이 장관의 말과 정규직지부의 말을 종합해보면 현대차는 불법파견 문제를 정규직 ‘전환’이 아닌 ‘경력 인정 신규 채용’으로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며 평택에서 서울까지 행진하는 ‘쌍차 희망걷기’가 20일, 농성 중인 송전탑 앞에서의 출정식으로 시작했다. 갑자기 매서워진 날씨에도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은 20일 하루 종일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10주기를 맞이하여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회한뿐만 아니라 정당한 투쟁을 벌였던 우리 해고자 동지들이 복직하는 것, 그리고 수익과 효율 위주의 3호선 개통이 아닌 안전과 공공성을 위한 3호선 개통을 준비하는 것이다. 10년간 이어져온 안전한 도시 대구만들기와 지하철의 공공성을 지키는 과제는 결코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과제이다.
마치 수족관처럼 생긴 통 안에 유리를 넣으면 불산이 분사돼 유리를 세척했다. 세척 작업은 통 안에서 진행됐지만 냄새를 막지는 못했다. 게다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통 안에 직접 들어가 불산 찌꺼기와 유리 조각들을 치워야 했다. 통 안에 들어가 작업하고 나오면 온 몸이 아팠다.
민주노총이 19일,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을 열고 7기 임원선거 세부일정과 대의원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아울러 2013년 임금인상 요구안과 근로시간면제심의원회(근심위) 대응 방안 등도 논의했다.
만도(주)와 금속노조 만도지부가 19일, 2012년 단체협약 갱신교섭을 타결했다. 이번 단체협상은 사실상 회사 측이 제시한 단체협약 요구안을 노조가 대부분 받아들이면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만도지부 익산지회 노조 사무실은 폐쇄됐으며, 전임자가 2명으로 축소되는 등 단협이 상당부분 후퇴했다.
쌍용차 기업노조가 지난 2월 4일 무급휴직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을 이유로 일부 무급휴직자 징계를 추진해 무급휴직자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국정조사에 대한 입장 차이가 징계 추진을 결정한 핵심적 이유로 보인다.
유력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미용실의 최저임금 위반률이 100%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미용실 스텝의 경우, 평균 시급이 2,971원에 불과하며 주 64.9시간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지회, 최강서 열사 유족들이 국회를 찾아가 사태해결을 호소했다. 지난 8일, 국회 환노위 여야 간사가 유족과의 합의 없는 ‘중재안’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만들어진 면담 자리다. 지회와 유족 등은 18일, 환노위 여야 간사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실과 홍영표 민주통합당 의원실을 찾았다.
금속노조 KEC지회(노조)가 18일 공장 내 민주광장에서 파업출정식을 열고 1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342일 간의 파업 이후 2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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