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환경노동위)이 대표적인 노동탄압 사업장인 한국 쓰리엠(3M) 인사팀장과 김 모 전 전남 지노위원장이 뇌물을 주고받은 정황이 담긴 문자를 공개했다. 김 전 지노위원장은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을 맡고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한진중공업지회는 14일부터 서울로 상경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정치권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결사 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가 오는 16일이면 파업 300일을 맞는다. 지난해 4월 23일, 파업에 돌입한 후 사계절을 꼬박 길거리에서 보낸 셈이다.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했다. 서울 교육청은 공립학교 495명, 사립학교 283명 등 모두 778명을 계약해지 등의 사유로 해고했다. 서울교육청의 총액인건비 적용 대상 10,222명 가운데 4.84%에 달하는 인원이다
한국타이어에서 해고되어 3년 가까이 해고 생활을 해 온 정승기 씨에 대해 고등법원이 ‘부당해고’로 판결했다.
‘귀족노동자’라 불리던 은행, 증권가 등의 사무직 노동자들 역시, ‘노조파괴’ 칼바람에 시달리고 있다. 재벌 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노사상생’을 내걸었던 증권사 역시 줄줄이 노조파괴에 시동을 걸며 최근의 대세를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 역시 더 이상 ‘노조파괴’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실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 불산 사고와 관련, 브레이크 없는 위험작업의 아웃소싱이 작업안전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직원 불법 사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그룹을 8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했던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쌍용차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관심이 집중된다. 상당기간 미뤄진 투자시기를 확정할 지, 국정조사 회피와 여론무마용인지 행보는 미지수나 사측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안전 문제 때문에 더는 그 구멍으로 올라갈 수 없고, 승리의 선물도, 음식도 줄에 매달아 전해줘야 하지만, 그 구멍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빛은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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