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18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7일부로 민주노총 제7기 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위원장과 함께 강승철 사무총장 역시 동반 사퇴를 공식화했다.
7일 오전 진보정의당과 현대증권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26일 강남 아셈타워 한 회의실에서 열린 ‘현대그룹의 노동조합 파괴를 위한 비밀 작전회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91.23% 찬성률로 가결하고, 오는 9일 1차 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영양사, 조리사, 사서, 행정직원 등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급식대란과 행정업무 차질 등 혼란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전태일재단(이사장 조헌정)과 전태일노동상 선정위원회는 6일, 쌍용차지부를 올해 전태일 노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쳐다보지 않았다. 6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대회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의 김정우 지부장과 조합원들은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박근혜 후보를 찾았으나 박근혜 후보는 끝내 이들을 외면했다.
김 지부장 역시 이들의 행보와 이야기를 온전히 신뢰할 수는 없다. 다만, 그는 안철수, 문재인 후보의 문제 해결 의지와 관련해서는 “진정성이 아예 없어 보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후보는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를 약속한 반면, 안 후보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쌍용차 문제 해결만 언급했다”고 소회했다.
회사는 10월, 이미 부서 사업부별로 극비 공문을 보내 ‘결격사유’ 대상자를 선별했다. 계약직 채용 대상자를 상대로 ‘채용가능자’는 ○, ‘건강상 결격 사유로 채용여부 판단 보류인 자’는 △, ‘건강상 결격 사유로 계약직 채용 불가한 자’는 X로 구분하라는 내용이다. 특히 결격사유 분류 대상자는 계약직 (59+1) 뿐 아니라, 정년연장(58+1)자들에게도 해당됐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울지노위)가 노조 간부 8명을 근로시간 면제자로 지정하지 않는 발전 5개사를 부당노동행위 당사자로 인정했다. 아울러 서울지노위는 발전사들의 기업별 노조 설립 과정이 ‘발전노조 탈퇴 투표결과에 대한 원인과 대책’, ‘동서발전(주) 노사관계 선진화 추진 실적’, ‘2011년도 경영실적 보고서’ 등의 문건 내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이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을 노조법상 노동자로 인정하면서,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특수고용대책회의는 5일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 중인 특수고용노동자 보호입법이 11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결의했다. 공공운수노조 전회련본부, 학교비정규직노조, 여성연맹 3개 노조로 이뤄진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학비연대)는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9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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