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의 진입이 시작되자 콜트·콜텍 노동자 2명은 공장 옥상으로 올라가 강제 집행 중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공장 정문 앞에는 경찰차량 10여 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철거 작업에 사용하기 위한 포클레인 등 장비도 준비돼 있다.
몇몇 소셜테이너의 활동에 주목받지 못하는 대다수 절박한 현장은 역으로 대중으로부터 외면받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자본과 권력에 저항하는 날 것 그대로의 현장은 그 자체로서 충분히 사회적 울림과 교감이 되어야 함에도 거꾸로 또 다른 소셜테이너에 기대야 한다.
9월 15일 새벽,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가 목을 매달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11년 동안 청춘을 바쳐 일했던 그가 세상에 남긴 것은 병든 아버님과 어린 동생, 그리고 빚을 독촉하는 카드명세서 뿐이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7일부터 열리는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법안심사소위를 놓고 노조법 개정법안 상정을 촉구했다.
2008년 지리산행은 휴식도, 재충전도, 어떤 낯선 곳으로 떠나는 설레임도 아니었다 하나의 채워지지 않는 질문이었다
만도와 보쉬전장, 유성기업 등에서는 회사와 제2노조가 임금과 성과급 인상, 특별 격려금, 무쟁의 기금 등에 발 빠르게 합의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개별적 노사관계의 상향 조정 뒤에는, 집단적 노사관계 후퇴와 고용유연화, 노조 무력화의 단초가 생성되면서 ‘신 노사문화’의 이면이 드러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는 “그동안 가스공사가 독점으로 운영한 가스 직수입과 도매 공급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우회적 민영화”라 비판했다.
“불법으로 벌어진 일이 합법이라니 이런 어불성설이 어디 있나. 노동현장의 잘못을 관리감독해야 할 노동부가 불법행위로 벌어진 결과도 합법으로 만들어 오히려 사용자의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쌍용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잉진압과 인권침해 등 쌍용차 농성장에서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당시 경찰 책임자로 증언을 요구받은 것이다. 그러나 아직 조 전 청장의 출석 여부는 미지수다.
기업노조는 87년 이후 노조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제고해 온 ‘민주노조’의 역사성을 후퇴시켜, 과거의 노사관계로 회귀하게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기업노조들은 임원임기를 늘리고, 체결권 조항을 삭제시키는 등 그간 노조의 ‘민주성’을 담보해 왔던 규약을 모두 후퇴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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