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는 민주노총이 전국 16개 지역을 중심으로 파업 거점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29일 지역별 총파업 돌입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서울 광장에서 대규모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직장폐쇄 이후 곧바로 새노조가 들어선 (주)만도가 지난 4월 금속노조 만도지부와의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며 새노조의 참여와 함께 이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직장폐쇄를 철회한 14일 이 같은 사실을 공장에 공지했다.
SJM(주) 직장폐쇄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SJM 노동자들이 \'불법대체근로로 인해 불량부품이 속출\'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장 민주노총 차원의 대선전략 논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총선시기에는 통합진보당 지지를 선거방침으로 확정했지만, 현재는 지지가 철회된 상황이어서 민주노총은 백지 상태에서 대선대응 방침을 결정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비정규직 3지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후에는 대체인력 투입 저지 등 원하청 공동투쟁에 나섰다. 뒤를 이어 정규직 노조인 현대자동차지부는 오후 4시간 동안의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공격적 직장폐쇄를 단행한 SJM(주)에 일반기업노조설립신고가 확인돼, ‘직장폐쇄-노조깨기 수순’ 논란이 재 점화 됐다.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가 13일 오후 2시, 청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에 대한 왜곡·편파수사를 진행했다며 청남경찰서를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 방침을 확정한 민주노총이 이후 독자적인 진보정치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김영훈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외부의 정치적인 움직임에 연동해서 어떤 행보를 취하는 것보다 우리의 독자적인 새로운 진보정치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를 결정했다. 또한 이번 결정이 신당권파의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창당’과는 무관하며, 당 내외의 특정 세력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방침에 의견을 모았다.
요동치고 있는 대선 정국이니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나도 달콤하게 꿈꿔 본다. 그것은 노동자가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노동자를 위한 나라이다. 따라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의회주의와 대리정치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자의 나라’를 꿈꾸는 노동자들의 계급정당조직화와 더불어 올해 대선 전략에서 노동자계급 중심의 후보전술이 구체적으로 모색되어야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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