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건설노조의 파업에서 시작한 거대한 노동자 투쟁은 탐욕의 자본에 맞서는 새로운 노동자 정당의 씨앗에 풍족한 거름이 될 것이다. 금속과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9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대투쟁으로 노동자 계급정당의 작은 씨앗은 마침에 커다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자신의 투쟁을 대신할 줄 수 있는 것은 하늘 아래 어디에도 없다 /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조금도 위계를 허용하지 않는 것 / 대화의 시간을 지속하면서 직접 결정하고 직접 행동하는 것 / 공장점거파업 속에서 등장한 자신의 정부를 굳건하게 사수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 / 보다 직접적이고 더욱 결정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할 수밖에 없다
화물과 건설의 총파업과, 금속노조, 금융노조의 파업예고가 이어지면서 노동진영의 하반기 투쟁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박현제)는 이날 3시간 동안 열린 총회에서 오는 5, 6일 파업(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완료한 뒤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 최임위)가 2013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6.1%인상된 4,860원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노동계가 불참한 채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 국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만이 최저임금을 심의, 의결하면서, 최저임금법과 제도 개선에 나선 노동계의 반발에 부딪히게 됐다.
타임오프(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2년, 복수노조 도입 1년이 경과하면서, 양대노총이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7월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대경건설노조는 정부가 건설노조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해 파업 이틀 만에 서울 상경투쟁을 정리했으나 지역별 총파업 투쟁은 이어나간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 여성노동자가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한다. 결혼 이후 아이들을 키우고 집안일을 하면서 사회와 담을 쌓고 지내다가 일을 시작하려다보니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오윤임 평등노조 전주대/비전대 현장대표는 아이들과 시간 대가 맞는 일을 찾다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경우다.
28일 유성기업 아산지회와 유성기업 영동지회가 있는 충남지부, 대전충북지부 조합원들은 서울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유성기업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금속노동자 총력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유성기업지회 조합원들은 △노동탄압 중단 △해고자 복직 △완성차 지배개입 분쇄 △심야노동 철폐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서울사무소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달식, 화물연대)가 운송업계와 운송료 9.9%인상에 합의하고 총파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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