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울 때는 잔가지에서 흔들리지 말고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 / 예감은 뿌리로부터 자란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은 / 지금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것들이다 / 임박한 파국처럼 걷잡을 수 없는 것들 / 지금부터 이 세상이 아닌 것들이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권력에 굴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또 다른 배에 올라 또 다른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 2012년 6월 16일, 배에 오른, 버스에 올라탄, 뚜벅뚜벅 걷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함께 살고, 함께 웃는 희망과 연대의 자리에 무지개 깃발을 들고 성소수자들도 늘 다시 함께 할 것이다.
“부서장 면담을 통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과 관련자의 징계 및 교육을 요구했었다. 경찰측이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해줄 것이라 기대 했지만, 부서장은 ‘모든 건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며, 사실상 대화를 거부했다”며, “현재 당시 체포자와 지휘자에 대한 국가손해배상청구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경찰에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켜,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새로나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진보당 만으로는 (오래) 못 간다는 생각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며 “진보정당 입장에서 진보의 재구성이나 진보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주에 문을 여는 3호점은 유성지부 노동자들이 직접 운영한다. 유성의 김풍년 해고노동자가 3호점의 셰프로 나선다. 김태종 목사가 3호점 첫 날의 호스트다. 희망식당 3호점의 수익금은 1, 2호점처럼 유성지부를 비롯한 장기투쟁 사업장의 투쟁기금으로 전달된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21일 서울 강남 최저임금위원회(아래 최임위) 앞에서 조합원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위원회 파행운영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양대 노총은 결의대회 후 최임위 앞에 농성장를 설치,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22일 낮 1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2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80.6%의 찬성률로 총파업을 가결시킨 바 있다.
지난 16일 진행한 쌍용차 ‘희망과 연대의 날’ 행사 이후 백기완 선생과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 등을 포함해 30여 명에게 소환장이 발부됐다.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아래 쌍용차 범국민대책위)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앞에서 경찰의 무더기 소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일보 노조가 173일간의 파업을 종료했지만 국민일보 사측은 노조원들에게 지방발령과 대기발령, 집회 원천 봉쇄 등 노조 탄압의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사 조치를 거듭 자행하여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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