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측은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창구단일화 절차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서경지부 집단교섭은 산별교섭 형태이기 때문에 창구단일화 제도를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 결과 통합진보당 79.3%(19,028명), 진보신당 18.0%(4,311명), 사회당 2.7%(65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라 총선에서 민주노총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 방침을 이행하게 된다.
인천지역에서도 이번 투쟁에서는 조건 상 좀 강하게 드러났을 뿐이지, 갈등적 쟁점이 형성되거나 아슬아슬하게 긴장이 걸린 경우가 지난 투쟁에서도 여럿 있었다. 진보정당이 대중조직과 대중투쟁, 지역운동의 통합과 단결에 복무하기보다, 갈등과 분열의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 이 시간이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기에 고민과 우려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하청노동자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슬로건 속에서 / 우리 자랑스럽지 않았는가 / 라인을 세우는 저 거대한 반란의 몸짓 속에서 / 우리 행복하지 않았는가 / 그대 잠을 줄여 만나고 대화하고 온통 생을 걸어 조직했던 바람의 노래들 / 높은 음계를 갖는 꽃의 시간이었다
조직이 두 쪽 날지도 모르는 첨예한 쟁점에 대한 중집 표결 강행과, “퇴장도 의사표현”이라며 너무 쿨하게 반응한 민주노총 위원장, 그 뒤에 ‘쿨함’에 ‘반전’까지 더해진 상집의 기기묘묘한 결정이 있다.
24일 구미KEC 노동자 75명이 해고됐다. 이들은 모두 금속노조 KEC지회 조합원이다. KEC는 최근 임원진 임금인상과 산업단지공단에 새로운 투자개발 계획을 제출하기도 해 경영위기로 인한 정리해고라는 사쪽의 주장을 무색케 했다.
2010년 7월 22일 제조업 사내하청은 정규직이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금속노조는 2010~2011년 중앙교섭에서 ‘불법파견 정규직화’ 요구를 관철시키지 못했습니다. 단체교섭과 투쟁을 통해 최저기준인 법보다 나은 단체협약을 체결해야 할 노동운동이 엄연한 불법조차 바로잡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보낸 8년이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판결을 중심으로 유사한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 인정 여부에 대한 집단 소송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재계는 이 같은 움직임이 산업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비판을 가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맞아 지난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있었던 현대차 울산 1공장 점거 투쟁 당시 사진으로 점거 투쟁을 돌아본다.
KBS가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23일 <부당 징계, 막장 인사 분쇄 및 김인규 퇴진을 위한 총파업 찬반 투표>개표결과 재적인원 1,063명(특파원, 연수자 등 사고자 제외)중 963명이 투표에 참여해(투표율 90.5%) 853명이 찬성하는(88.6%) 높은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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