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4.11 총선 방침을 두고 지역노조에서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23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열린 18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4.11 총선 방침을 둘러싼 대의원간 논쟁이 점화됐다.
같은 자본과 사용자 하에서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다 같은 이유로 해고된 콜트, 콜텍 노동자들은 대법원 1부와 2부의 상이한 판결을 받아들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이제 해고자라는 주홍글씨를 벗어버리고 싶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임춘자 씨는, 콜텍 판결 후 또 다시 손에 피켓을 들었다.
전북 부안에서 폐업한 농어촌버스 회사를 버스노동자들이 자주관리를 하겠다며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부안군청은 이를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5년 현대차 사내하청업체에서 해고된 뒤 7년 동안 부당해고구제소송을 벌여 23일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은 최병승 해고자를 만났다. 최병승씨는 대법원 최종 판결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안하고 화가 난다\"고 답했다.
대법원 특별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은 23일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 1호 법정에서 현대차가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판정취소 청구소송 재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최병승 씨의 승소판결인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현대자동차에서 2년 이상 일한 사내하청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지난해 6월 22일 유성기업아산공장 앞 노동자와 경찰의 야간충돌 관련 3D영상판독으로 구속된 9명의 노동자중 4명이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한진중 현장은 집단휴업 조치로 40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휴업 조치 되었다. 하지만 한진중공업 회사측이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고액 보수를 지급 받아 비판을 받고 있다. 또 한진중지회는 회사측이 정상화의 구체적 방안을 밝히지 않고 있어,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가 \'중대 발표\'를 한다는 설에 대해 \'공장이전\' 설과 \'2차구조조정\' 설 등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한진중지회는 회사의 정상화 방침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민주노동당을 후원했다는 혐의로 기소 된 충북지역 교사와 공무원 68명에 대해 법원이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해, 충북도교육청의 교사 7명에 대한 지난달 27일의 징계의결이 비판의 화살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버스본부는 파업을 하면 약 9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남고속을 제외한 4개 시내버스회사의 경우 차량 약 80%를 민주버스본부 조합원들이 맡고 있어 2010년 총파업보다 규모면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등 교육부문 5개 노조는 22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전국교육노동조합협의회(교육노조협의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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