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불법파견 중단을 요구하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노동자들이 25일간 벌였던 공장 점거투쟁이 1년 지났다. 점거투쟁 후 54명은 해고 됐고, 수 백 명은 정직을 당했다.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에 대한 비정규직지회의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대기업 노조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서 국민에게 박수받는 노조를 만들 생각이다. 불법 파견문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이다. 둘로 나뉘어 있는 정규직-비정규직 노조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 사업장 내에서의 차별을 없애는 게 급선무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연대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서 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라며 파업을 했는데 해고의 고통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문화예술카페 별꼴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CT85-사람을 보라’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한진중공업 사진집 ‘사람을 보라’의 제작에 참여한 사진작가 23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다른 지역 연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불법파견 철폐 파업 1주년 수요집회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정문 앞에서 열었다.
지난 8일, 출입국관리소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 이주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결책 없는 반인권적 단속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속노조(위원장 박상철)가 유성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이 시작되는 15일 아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와 산재은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핵발전소 수명연장과 신규설치 반대 울산시민공동행동\'(탈핵울산공동행동)은 15일 오전 11시 40분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리 핵발전소 수명 연장과 신고리 5,6호기 신규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내년 총선에서 핵발전소 반대가 핵심 의제가 되도록 유권자 운동으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는 불법파견 철폐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현대차비정규직 파업 1주년을 맞아 15일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비정규직노동자를 즉각 정규직화하라고 촉구했다.
잊지 말 것은 희망의 버스는 이제 막 출발한 새내기 버스라는 것이다. 십수년 동안 자행된 수백만에 이르는 노동자들의 정리해고와 900만 명에 이른 비정규직 노예노동 체재에 균열을 내기 시작한 사회적 연대의 출발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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