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을 비롯한 제 정당과 연대단체회원 1000여 명은 4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승리’를 위한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했다.
4일 오전 7시55분께 1공장 거점파업 농성장에 대한 현대차 회사쪽의 \'침탈\'이 시작되자 긴급 문자 지침을 받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차 정문, \'몽구산성\' 앞으로 집결했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조합원 300여명은 현대차의 침탈을 규탄하고 \"1공장 동지들이 다치면 우리도 다치고 1공장 동지들이 연행되면 우리도 연행되면서 1공장 동지들을 사수하겠다\"고 결의했다.
현대차 회사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점거농성중인 1공장 생산 재개를 시도하며 농성장을 침탈했다. 사내하청지회(비정규직노조)가 점거농성을 해제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6일(월요일)부터 울산 1공장 생산 재개를 시도한다.
4일 오전 현대차 회사쪽 관리자와 용역이 7시 55분께 현대차 비정규지회가 농성중인 1공장 침탈을 시도를 했다. 사쪽은 용역과 포크레인, 크레인 차량 등을 동원해 4공장 방향(동쪽)에서 1공장 3층 벽면 유리창과 벽을 찍으며 공장건물 해체를 시도했다.
현대기아차그룹 하청노동자들이 현대자동차(주)가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정규직화하라며 3일 공동성명서를 냈다.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아산, 울산, 전주 3개 지회, 기아차 화성공장 비정규직분회와 광주공장 비정규직분회, 광주전남지부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충남지부 동희오토 사내하청지회이다.
사내하청업체 대표들은 “불법점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대차와는 직접 고용 관계가 없기 때문에 ‘현대차비정규직’이라는 용어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협력업체 대표들의 직원들이다. 이들에 대한 인사권과 노무지휘권도 당연히 우리 대표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지부 김희환, 홍영출 조합원은 현대차의 폭력을 규탄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승리를 염원하며 108배를 올렸다. 그 뒤에는 김광식 전 현대차노조 위원장이 \"폭력을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섰고, 정규직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이 죽느냐 사느냐, 우리 정규직 마음에 달려있습니다\"란 문구의 피켓을 들었다.
‘PD수첩’에 사측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도급은 우리만 있는 게 아니다. 조선, 철강, 전자 등등 산업 전반에 걸쳐있다’면서 얘기하던데, 결국 그 얘기는 ‘왜 나만 갖고 그러냐’는 거다. 도둑놈을 잡아 놨더니 ‘왜 나만 잡냐. 이 놈도 도둑놈이고 저 놈도 도둑놈인데’라며 따지는 격이다.
지키려는 노동자들을 원청 관리자와 용역깡패들이 무차별 폭행하면서 탄압하는 것은 원청사가 하청사의 실제적 사용자거나 파견사용사업주라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