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현대차, 노조 3주체 주말 교섭 논의 불발

현대차, 노조 3주체 주말 교섭 논의 불발

지난 4-5일에 걸쳐 진행 된 금속노조, 현대차 정규직 지부, 현대차 아산, 울산, 전주 비정규직 지회 등 3주체 회의에서 교섭을 열기 위한 논의를 벌였지만 새로운 안을 도출하는 데는 이르지 못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불파 전국순회투쟁 출발

현대차 비정규직 불파 전국순회투쟁 출발

지난 11월30일부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2공장 해고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양재동 상경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5일 오후 3시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불파투쟁 전국순회투쟁단\' 발대식을 열고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불법파견 철폐 정규직화 투쟁을 알려내고 불파투쟁 승리를 위해 전국적인 연대투쟁을 조직할 것\'을 결의했다.

“요구안 쟁취까지 파업의 무기 버려선 안된다”

“요구안 쟁취까지 파업의 무기 버려선 안된다”

조합원들은 3주체 논의 내용에 대해 \"요구안을 쟁취하기까지 파업의 무기는 결코 버려서는 안된다\"고 공유하고 \"지도부에서 조합원들을 못 믿고, 대오 흐트러질까봐 지침을 낮추지 말라. 조합원들은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정규직화다. 싸울 준비가 돼 있다. 지도부는 절대 흔들리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현대차 ‘외부세력’에 대한 노동계의 시각

현대차 ‘외부세력’에 대한 노동계의 시각

특히 현대차 회사는 70년대 흑색선전식 문건까지 뿌리며 비정규직 파업이 장기화되는 원인을 ‘외부세력 개입’에서 찾았다. 현대차지부(정규직노조)도 ‘연대 온 노동자’ ‘연대세력’이라고 말하기보다 ‘외부인’ ‘외부세력’이라 표현하며, ‘색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이제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점거농성 중인 현대차 비정규지회는 5일, 농성 21일이 지나면서 조합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며, 현대차 사측이 하루 빨리 교섭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국제노동단체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국제연대 조직할 것”

국제노동단체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국제연대 조직할 것”

공동성명서에 참가한 국제노동조직은 국제금속노련(IMF), 국제화섬노련(ICEM), 전미자동차노조(UAW), 슬로바키아 금속노조(OZ KOVO), 호주제조노조(AMWU), 전미철강노조(USW), 독일 금속노조(IG Metall) 등 국제노동단체들이 금속노조와 함께 3일 오전11시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투쟁 지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대차 비정규직 양재동 농성 시작

현대차 비정규직 양재동 농성 시작

다시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농성이 시작됐다. 4일 현대차 울산공장 2공장 해고자들은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대각선 맞은 편 스티로폼을 깔고 비닐을 쳤다. 상경투쟁 5일 만이다. 간접고용 철폐 30일 아침 1인 시위 때는 용역들에게 폭행당하고, 기자회견 뒤에는 간접고용 철폐 공동행동 대표단과 함께 조합원이 연행되기도 했다.

21세기 주홍글씨, 비정규직의 울분[1]

21세기 주홍글씨, 비정규직의 울분[1]

“울산은 말입니다. 심지어 나이트클럽에서 만나도 (현대)자동차 다닌다면 하청인지 정규직인지부터 묻습니다.” 공장 점거 20일째로 접어든 울산 현대차 1공장 농성장. 여기선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오래된 낙인이다. 그리고 이제는 신분이 됐다.

GM대우 비정규 “현대차, 현장에서 끝장봐야 한다”

GM대우 비정규 “현대차, 현장에서 끝장봐야 한다”

신현창 GM대우 비정규직노조 지회장이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지금 농성을 풀면 끝”이라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금 농성을 풀면 우리처럼 장기투쟁 된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끝장을 봐야 한다. 잘 싸우라”고 전했다.

GM대우 농성장서 용역이 낫 휘둘러

GM대우 농성장서 용역이 낫 휘둘러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에 사측이 ‘낫’으로 응대했다. 정문 아치 위에서 농성 중인 두 조합원들에게 밥을 올리는 과정에서 사측 용역들이 밥줄을 끊겠다고 낫을 휘두르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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