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민주노총이 정치방침을 놓고 첨예하게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김영훈 현 민주노총 위원장이 통합진보당 중심의 행보를 했다는 데 있다.
통합진보당이 총선에 출마한 180여명의 후보와 예비후보들 모두의 서약을 통해 한미FTA 폐기를 공약화 한다고 22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결정했다. 또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한미FTA 총선쟁점화에 정면으로 응대하겠다고 선언했다.
22일 취임 4주년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측근 비리와 민주주의 후퇴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보다도 기존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히고, 주요 사안에 대해 말바꾸기를 한다며 야당 지도부들을 비판했다.
“김진표 대표의 중도합리적인 노선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진보적인 유권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김진표 대표가 적어도 우리 당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 분이라고는 볼 수 없다”
정부가 오는 3월 15일로 한미FTA 발효일자를 확정지었다고 발표 했지만, 민주통합당은 한미FTA ‘폐기’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논평을 발표해 민주통합당의 FTA 입장의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 지역 촛불모임(수원촛불)이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심판 서명운동을 수원에서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의 지역구는 수원시 영통구다.
이 방침에서 진보정당과 단일화를 통해 연대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민주통합당 후보에게는 어떠한 약속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연대 후보로 선정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할 의무는 있으되, 이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권리는 아무 것도 없다. 이미 한국노총이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신의를 믿어야 할 뿐이다.
양국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ISD, 네거티브 리스트 서비스 개방, 래칫(역진방지조약) 등 한미FTA 와 TPP 문제점에 대해 상호간 인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보신당과 사회당이 각각 당대회를 열고 양당의 통합을 추진할 수임기구 구성을 승인했다.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 등 9개 지역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특정인과 특정 지역 공천을 양보하는 방식의 야권연대 협상을 중단하라고 20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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