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연석회의’ 최종합의문 서명 이후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대표 사이에 벌어진 북한 쟁점 관련 해석의 차이는 지엽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패권문제 해결에 민주노총이 어떤 역할을 할지를 밝혔다.
6월 19일 민주노동당 정책당대회에 민주노동당 강령 개정안이 올라와 있다. 강령 개정의 핵심은 사회주의 관련 구절을 삭제하는 것이다.
민주노총 산별대표자 회의는 “진보정당의 통합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국민참여당과 관련된 논란은 부적절한 것임을 확인한다”고 결정했다.
‘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위한 교수 연구자 모임(진보교연)’이 최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노동당 일부 당권파들의 행보와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의 해석상 차이를 놓고 교통정리에 나섰다.
노회찬 진보신당 고문이 2012년 선거 승리를 위한 진보개혁정치 세력 원탁회의를 빠른 시간 안에 구성하자고 밝혔다. 노회찬 고문은 13일 오후 민주당 내 진보개혁 모임이 주최한 ‘진보개혁정치세력의 진로’ 토론회에서 주 발제를 한 이목희 진보개혁모임 기획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민주노동당 최고위는 수임기구 구성안을 놓고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과 관련한 제반 사업을 담당하는 수임기관을 대표, 최고위원, 국회의원, 광역시도당 위원장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결정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조승수 대표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최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의 행보에 대한 강한 문제제기를 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조승수 대표는 그간 연석회의 최종 합의문의 북한 관련 조항의 해석을 둘러싼 이정희 대표의 편지나 국민참여당 관련 행보에 대해 개인적인 반박은 자제해 왔다.
진보신당이 11일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에 대한 동의여부를 물었지만 전국위원 1명만 동의하는 결과가 나왔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도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이어 이정희 대표의 최근 행보를 염두에 둔 듯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강기갑 의원은 지난 9일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를 향해 “연석회의 합의문을 흔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최근 이정희 대표의 국민참여당 관련 행보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진보정치대통합 추진위원장)이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를 향해 “연석회의 합의문을 흔들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강기갑 의원의 직격탄은 최근 민주노동당 내의 통합 반대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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