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운영위원 전원과 함께 위원장직을 사퇴한 진보신당울산시당 노옥희 전 위원장은 16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진보정치의 발전에 새롭게 복무하겠다\"고 밝혔다.
나는 진보신당 당원이다. 그리고 2008년 총선 결과를 보며 부끄러운 마음에 입당한 ‘지못미’ 당원이며, 동시에 ‘촛불’을 거치며 생활인으로 ‘만’ 살수 없게 된 시민이며, 십 수년 만에 돌아온 낡은 운동권이기도 하다.
“민주노동당의 심장이 국민들과 같은 맥박으로 뛴다는 걸 느낀다”며 “진보적인 정권교체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며, 도약하는 민주노동당 만들어 내겠다”고 대표 출마의 변을 갈음했다.
MB는 묵언수행중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7월28일 8곳에서 진행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야권연대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진보신당과는 각각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면 본격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군이 초기대응을 잘했다고 한 것을 두고도 “초기대응이 얼마나 엉망인지 나타났는데 왜 국방장관에 대해선 일언반구가 없느냐”며 “국방장관과 해군참모총장은 잘해서 훈장을 줘야 하느냐”고 비꼬고 국방부 장관 해임을 주장했다.
이날 박지원 대표는 남북관계에서부터 검찰개혁까지 각종 현안과 과제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에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젊은이들의 미래는 불안하고 한국 사회는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파스빈더 영화 제목이 ‘불안은 미래를 잠식 한다’였던가. 젊은이들의 미래를 잠식한 불안의 근원에 대해 숙고하고 그것을 중장기 프로젝트로 만들어내는 것이 좌파 대중정치의 출발점이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9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야당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하고 설득하고 타협해서, 그 민주적 절차에 승복하는 정치의 기능을 되살리겠다”며 선거 패배이후 낮은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지만 사실상 친기업 정책, 대북강경노선 유지, 4대상 설득을 통한 강행 의사를 버리지 않았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진보대통합당의 독자적인 힘으로 수도권 국회의언 배출 등 최소20석 이상 교섭단체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그 해 12월 대선에서 진보세력과 중도세력의 올바른 선거연합으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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