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오는 10일 개원하는 임시국회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정면 겨냥한 강만수 장관 해임건의안은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협상과 함께 7월 임시국회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운하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한 번 더 받아보겠다고, 공기업 민영화, 한미FTA 비준을 빨리 서두르자는 강 장관이 남아서 할 일이 무엇인가?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등원 조건으로 삼았던 민주당이 전폭 양보하면서 여야가 10일 국회 개원에 합의했다. 여야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가축법 개정에 대해 \'개원 후 논의\'하기로 타협을 이룬 것.
청와대가 7일 발표한 개각안은 3개 부처 장관만을 교체하는 \'생색용 개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넘어 정부 정책 전반에 걸쳐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수십만 촛불의 목소리를 외면한 결과다. 한 달 전 쇠고기 파동의 책임을 지고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했던 것은 정치적 \'쇼\'였음이 입증된 셈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 선거가 3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4일부터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본격 레이스에 올랐다.
한나라당이 4일 통합민주당 없이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 선출을 강행하려던 방침을 철회하고, 다음 주 개원을 목표로 야당과 원점에서 재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형사상의 책임뿐만 아니라 민사상 책임까지 묻겠다며 촛불집회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특히 평화 시위에 대해서도 야간에 진행되거나 도로를 점거할 경우 불법으로 간주하고 엄정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노동당 지도부 선거가 1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수호 혁신-재창당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통합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등원 문제에 대해 4시간에 걸친 릴레이 토론을 벌였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당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아무런 의사 능력이 없는 유모차에 탄 아기를 방패삼아서 물대포를 막겠다는 일부 시위 참여자도 있었다고 한다\"며 \"이런 행태는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이런 사람들이 진짜 부모가 맞는지 의문이 든다\"는 발언을 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