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를 문제 삼으며 제도적 조치 마련과 엄기영 MBC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문책을 요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촛불시위가 잠잠해진 틈을 타 여당이 \'역공\'을 개시하는 형국이다.
왜 모욕을 안 느끼는지 놀라웠다. 사람들이 컨테이너 앞에서 격심한 모욕을 느껴야 하는데 평화가 찾아왔다 이런다. 이런 거는 두들겨 맞아야 할 모욕인데, 절대 모욕으로 느끼지 않았다.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컨테이너 장벽과 장벽을 넘기 위해 등장한 스티로폼은 2008년 6월 10일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컨테이너는 닭장차보다 통행을 막기 용의한 단순한 장애물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방식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민주주의 실천이 넘어야 할 험난한 과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자유선진당이 통합민주당 등 야당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합의를 요구하며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등원 시기를 놓고 내부 갈등 중인 민주당에 이어 쇠고기 재협상과 가축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야당 공조는 급속히 와해되는 분위기다.
4.9총선 이후 소강상태에 있던 ‘진보의 재구성’을 둘러싼 논의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총선 이전과 비교할 때 오히려 그 탄력성은 약화된 것처럼 보인다.
정부가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과 관련해 16일 오전과 오후 각기 다른 결과를 발표하며 우왕좌왕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의 이 같은 \'말 바꾸기\'에 야당들은 \"추가 협상은 공수표로 끝났다\"며 더 지켜볼 필요도 없다는 분위기다.
“90년대 후반에 사람들이 온라인 소통을 하며 거리로 나오고 민주주의를 대체할 거라 했는데, 이제 물꼬가 터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온이 오프에서 실천하는 물꼬. 그런 게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돼요.”
이수호 혁신-재창당위원장의 진두지휘 하에 완성된 민주노동당 혁신-재창당안이 13일 중앙위원회에서 안건 전체에 대한 반려안 표결 등 진통 끝에 가까스로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 혁신안이 부결되는 최악의 사태만은 막았지만, 천영세 비대위는 체면을 구길 대로 구긴 셈이다.
전규찬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이 오늘 오후 6시부터 KBS 일대에서 현장 생중계 리포터로 활동한다.
지난 5월 30일 블로그에 올린 ‘예비군에 보호받고 싶지 않다’는 제목의 포스트(글)가 진보블로그가 생긴 이래 최고의 관심을 모았다. 글 게시 이틀 만에 덧글 약 500여 개가 달려 블로거와 네티즌 사이에 ‘촛불집회’와 ‘예비군’ 논쟁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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