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진보신당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덕양갑에 도전장을 낸 최영희 후보가 5일 전격 사퇴했다.
민주노동당 전략공천으로 비례대표 후보 4번에 내정된 지금종 문화연대 전 사무총장이 5일 “민주노동당을 혁신하고 진보정치 세력을 재편해 진보정치 집권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이 지난 2일 진보신당(가칭) 창당준비위를 출범시킨 심상정, 노회찬 의원을 향해 “이중당적자” “보수 정치인에게도 드문 사례”라는 비난을 퍼부으며 즉각 탈당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내 평등파 성향의 정파 중 하나인 노동해방실천연대(해방연대)가 탈당을 결의했다. 해방연대는 지난 1일 제4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는 한편, 심상정.노회찬 의원이 추진하는 진보신당(가칭)에 합류하지 않는 잔류 평등파 당원들의 탈당도 적극 조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노동당이 지난 2일 총선 비례대표 및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최영희 전 고양시의원 후보가 진보신당 측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덕양갑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지도부는 총선 대결구도가 진보세력 간 아귀다툼으로 보일 것을 염려해 최대한 이를 조율한다는 방침이지만, 양당이 일부 지역구에서 격돌할 가능성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최시중, 김성이 내정자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내정자 등에 대한 통합민주당의 교체 요구에 대해 \"이것은 인사에 대한 지나친 요구\"라며 \"자기들이 지금 집권하고 있는 집권당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를 보면, 비례대표 6번까지 전략공천하기로 한 민주노동당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곽정숙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1번에 올랐다. 비정규직 할당인 2번에는 환경미화원인 홍희덕 전 전국민주연합노조 위원장이, 3번에는 이정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복지위원장이 확정됐다.
민주노동당 탈당 의사를 밝힌 심상정 노회찬 의원 등이 2일 ‘진보신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은 4월 총선에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조직적으로 지지했던 전국빈민연합(전빈련)이 지지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민주노동당 분당이 지지 대중단체들의 분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지지 철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단체는 전빈련이 처음이다.
민주노동당 의원단이 2월 임시국회 종료로 17대 국회가 사실상 마무리된 데 대해 “비정규악법과 한미FTA를 막지 못하고, 국가보안법과 이라크 파병을 저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2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본청 앞 석고대죄에 들어갔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