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홍석조 변명은 제2 형제의 난 예고”
이른바 ‘떡값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검찰 내부게시판에 자신은 “떡값 받지도 나눠주지도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데 대해 노회찬 의원이 2일 “홍석조 고검장의 구차한 변명이 ‘제2의 형제의 난’을 예고하고 있다”며 비판 입장을 밝혔다. 홍석조, “삼성 떡값 받은 적도, 나눠 준 적도 없다” 홍석조 고검장은 노회찬 의원이 공개한 전현직 삼성 떡값 검사 중에 현직에 남아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실명 공개후 침묵을 지키던 홍석조 고검장은 31일 검찰 내부게시판에 ‘검찰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형으로부터 검사들에게 삼성 떡값을 돌리라는 명목으로 돈을 전달 받은 적이 결코 없고, 따라서 검사들에게 삼성 떡값을 나누어 준 사실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형이 녹취록과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면 그 뜻은 나를 통해 ‘후배 검사들에게 삼성 로비용 떡값을 나눠주게 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내가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후배 검사들에게 좀 인심을 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금 그만둔다면 터무니없는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노회찬 홍석조 사퇴 촉구 -장난하냐? 장난해? 노회찬 의원은
정치
조신애 기자
2005.09.0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