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3일 오후 5시부터 흑석동 중앙대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노동당 중앙당과 서울시당 주도로 이용길 당 대표와 김혜경 고문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49개 광역시도·지방자치단체 후보자들 중 과반 이상이 철도·의료 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용린 보후보는 공작정치 의혹제기에 핸드폰 통화 내역도 공개하겠다는 여유를 부리며 오히려 고승덕 후보 딸의 진정성과 고통을 다독이며 위로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가 6.4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 때문에 변질됐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의 1인 시위에 야권의 맞불 1인 시위도 이어졌다.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와주면 잡아먹힙니다”라고 비꼬고, 오후 2시에 “지금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맞불 1인시위에 나섰다.
4지방선거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영진,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저마다 박근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당 이름을 떼고 나면 여당 내 시장 후보 경선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나경채 후보에게 노동당이란 이름으로 구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의미는 남다르다. 나경채 후보는 초선 구의원이던 지난 4년 동안 전통적으로 노동·사회운동이 우리사회에 제기했던 문제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주목해 왔다.
2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아직 실종자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유족들을 만나기로 했던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첫 일정이 심재철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의 석연치 않은 ‘연기 통보’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만 내려가는 반쪽짜리로 전락했다. 이 과정에서 심 의원이 야당 측에는 물론 유족 대책위에도 각기 다른 거짓말을 한 정황이 드러나 비판받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조희연 후보와 보수를 자임하는 이상면 후보가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 진보-보수 간 합의점을 모색하고,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부당한 국가공권력은 당당히 비판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당선 소식을 듣고 싶다. 정치나 선거에 대한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고 신나고 즐겁게 선거를 기대 할 수 있는 단초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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