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 23일 극장가 개봉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 23일 극장가 개봉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제작한 인권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가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의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2002년 기획되어 2003∼2004년에 걸쳐 제작된 ‘별별이야기’는 장애인의 현실을 다룬 ‘낮잠’, 고정된 남녀 성 역할에 대한 이야기 ‘그 여자네 집’, 사회적 소수자의 차별을 다룬 이야기 ‘동물 농장’, 외모 차별을 우화적으로 그린 ‘육다골대녀’, 이주노동자 문제를 다룬 ‘자전거 여행’, 입시위주식의 교육현실을 다룬 ‘사람이 되어라’ 총 6편의 단편이 모인 옴니버스식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별별이야기’는 2005년 벤쿠버영화제 용호상 부문, 2004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담배값 인상, 흡연율 감소 효과 저소득층에 집중

담배값 인상, 흡연율 감소 효과 저소득층에 집중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흡연율 감소 효과가 저소득층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성인 남성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현재 성인 남성의 전체 흡연율은 50.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 57.8%였던 것에 비해 1년만에 7.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지난해 12월 담배가격이 500원 인상된 이후 올 3월에는 53.3%, 6월에는 52.3%로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월소득 99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의 경우 흡연율이 지난해 9월에 비해 무려 21.3%포인트나 감소한 39.4%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흡연율 감소치 보다 무려 16.8%포인트나 큰 것으로 저소득층이 다른 계층에 비해 담배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월 100만원-190만원 소득계층도 지난해 9월 56.8%에서 13%포인트 떨어진 43.8%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에 반해 월 200-299만원 대의 소득계층은 지난해 57.1%에서 60.9%로 오히려 증가치를 나타냈고, 300만-399만원과 400-499만원 소득계층의 경우 흡연율이 각각 3.8%포인트와 2.4%포인트 감소하는데 그쳤다. 복지부는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담배가격 인상을 통한 금연정책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연내 담배가격 500원 추가 인상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추석명절 코 앞에 두고 열린 ‘파산학교’ 이야기

[현장]추석명절 코 앞에 두고 열린 ‘파산학교’ 이야기

추석명절을 이틀 앞두고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금융파산자원연대가 주관하는 '파산학교'가 열렸다. 기막힌 사연을 안고 명절 앞에 파산교육을 받으러 온 저마다였지만 교육 이후 돌아서는 발걸음은 조금은 가벼워 진 듯 싶었다.

민주노총 “정치권 사학법개정에 나서라”

민주노총 “정치권 사학법개정에 나서라”

여야가 사립학교법 개정을 두고 팽팽히 맞서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원기 국회의장이 예고한 직권상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5일 민주노총이 정치권의 사학법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민주노총은 “총장과 부총장이 짜고 교수채용장사를 하는가 하면 가족들로 이사회를 구성해 그야말로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라며 사학비리의 실태를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열린우리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성을 분명히 보일 것과 김원긱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국회의자은 스스로 국민들과 한 ‘9월 16일 사학법 직권상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 정권의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교육재정 6% 확보 공약은 커녕 학급당 학생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법정정원 확보율은 80%까지 추락”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학교자치 실시와 승진제도 개혁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 이상 장애로 인한 불합리한 차별 없기를”

“더 이상 장애로 인한 불합리한 차별 없기를”

“장애인 차별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국가 역시 장애인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히려 장애인을 배제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입법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건희 때아닌 정밀진단, 검찰수사 피하려는 목적인가”

“이건희 때아닌 정밀진단, 검찰수사 피하려는 목적인가”

이건희 삼성 회장이 9월 초 ‘정밀진단’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X파일공대위가 검찰수사를 피하기 위한 해외도피가 아니냐며 비판에 나섰다. 삼성측은 이건희 회장의 출국이 폐암 정밀진단을 위한 순수한 치료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X파일공대위측은 “신병치료를 빌미로 하여 검찰 수사와 국회 국정감사 증인출석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비판했다. X파일공대위는 이건희 회장이 즉각 귀국하여 검찰 수사를 받을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삼성그룹을 비롯하여 이 사건의 핵심당사자인 이건희 회장에 대한 수사를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검찰이 이 회장의 해외도피를 사실상 방조했다”고 꼬집었다. 삼성그룹 불법뇌물공여사건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지 50여일이 지났지만 검찰이 삼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미뤄왔고 사건 핵심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X파일공대위는 과거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우중 대우그룹 전회장이나 17대 불법대선자금 제공혐의를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해외도피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번 이건희 회장의 해외출국도 김우중씨나 김승연 회장의 경우와 같이 수사를 피하면서 검찰 수사의 방향에 대해 뒷거리를 시도하기 위한 시간을 벌거나 수사 장기화를 통해 국민적 비난을 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인다”고

검찰, 알몸노출 해프닝 카우치 멤버에 징역형 구형

검찰, 알몸노출 해프닝 카우치 멤버에 징역형 구형

MBC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도중 알몸노출 해프닝을 벌인 인디밴드 멤버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월의 중형이 구형됐다. 13일, 서울 남부지법 형사2단독 고영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공연음란 및 업무방해로 구속 기소된 카우치 멤버 신 모씨에게 징역 2년, 오 모 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신씨와 오씨가 방송 전에 성기노출을 모의한 점이 인정되어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신 씨의 경우 알몸노출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유를 들어 오 씨 보다 중한 구형을 결정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과 정부, ‘삼성의료공화국’ 만들기 한마음

삼성과 정부, ‘삼성의료공화국’ 만들기 한마음

“삼성재벌은 삼성생명과 삼성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삼성의료체계’를 구축하여 그들만의 최대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을 붕괴시키려는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다”

대추마을 솔부엉이 라디오 ON AIR

대추마을 솔부엉이 라디오 ON AIR

미군기지 이전 저지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평택 대추마을에서는 스피커를 이용한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 돌연 출국, 국감증인신청 노력 허사로 돌아갈 듯

이건희 삼성 회장 돌연 출국, 국감증인신청 노력 허사로 돌아갈 듯

이건희 삼성 회장이 약 1주일 전 ‘정밀진단’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건희 회장이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텍사스 소재의 MD앤더슨 병원에서 폐암 정밀진단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00년 이 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삼성측은 이건희 회장의 출국이 순수하게 치료목적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상당히 따갑다. 삼성 X파일 사건이 다시 재점화 되면서 이건희 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도 아니고 진단이 왠말이냐는 것이다. 한편 이건희 회장이 조기 귀국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져 이건희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출석시키려던 일부 의원들은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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