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진호는 빙산의 일각, ‘자본’이 키운 또 다른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는 빙산의 일각, ‘자본’이 키운 또 다른 웹하드 카르텔

100여개의 웹하드 업체가 난립하지만 웹하드 업체의 실소유주는 다섯 손가락 안팎이란 게 업계의 정설이다. 웹하드 카르텔의 주요 인물들은 설사 그들이 ‘바지사장’이라 할지라도 웹하드사, 필터링업체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었다.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한국 사회에서 정치적 올바름이란 개념은 들어오자마자 ‘설명충, 진지충, 선비질, 깨시민’과 비슷한 사용법을 갖는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말이 됐다. 제대로 사유되기도 전에 도태부터 당한 용어가 ‘정치적 올바름’이란 개념일 것이다. 원래 이 말이 소수자 운동과 차별 철폐 운동에 얼마나 큰 힘을 실어준 말인지 그 역사를 알면, 이렇게 조롱하는 의미로 변질된 것이 놀라울 정도다.

나는 미등록퀴어다!

나는 미등록퀴어다!

“나를 인정하라”는 요구는 “나를 허락해 달라”는 요구와 다르다. 나는 여기에 존재하고 있고, 누군가에 의해 정의되지 않으며, 이미 여기 이 사회에서 당신들과의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요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승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다.

양진호, 필터링 업체 소유했지만 불법 지시 없었다?

양진호, 필터링 업체 소유했지만 불법 지시 없었다?

양진호 회장이 인사권과 운영권을 행사한 웹하드 필터링 업체 ‘뮤레카’가 필터링 기술을 불법적으로 악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 등 여성단체들은 불법 음란물 유통에 있어 ‘뮤레카’ 등 필터링 업체를 통한 기술적 우회 조치 등이 있었다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어 필터링 업체의 불법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용산참사 10년, 도시개발과 부동산 욕망

용산참사 10년, 도시개발과 부동산 욕망

[편집자 말] 2개월여 후 2019년 1월 20일은 용산참사 10주기이다. 10주기를 앞두고 <용산참사 10년, 도시개발과 부동산 욕망>이라는 주제로 3차례의 원고를 싣는다. 1회에서는 용산참사와 도시개발 폭력의 역사를, 2회에서는 현 시기 개발과 도시재생에 대한 진단을, 3회에서는 부동산 독점의 시대와 용산의 비극을 다룰 예정이다. 지금, 여기의 용산참사 2016년 봄, 노원구 인덕마을 재건축 지역에서 철거 용역깡패들의 폭력에 주민 23명이 늑골이 부러지는 등 전치 2~6주의 부상을 당했다. 유혈이 낭자하던 당시의 장면은 우리가 어느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혼돈스럽게 했다. 같은 해, 마포구 신수동 재건축지역 철거민은 용역들이 쏜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 쓴 채 끌려 나왔다. 그는 3년째 구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지만 그 마저도 수차례 철거당했다. 2017년 연말과 올 초 겨울, 장위 뉴타운지역과 응암 재개발지역에서는 서울시의 동절기 철거금지 원칙이 무색하게도 수차례의 폭력적인 겨울 철거가 진행됐다. 작년 5월 개포 8단지 재건축 지역에서도 400여 명의 용역들이 상가 세입자 10명이 모여 있던 좁은 공간에 소화기 8대를 난사하면서 끌어냈다. 지난 9월에는, 태어나 70년을 살아온 집을 빼앗기게 된 아현동 철거민이 건물 3층 아시바

양진호 탈세 혐의 제기돼… “제기된 혐의 중 가장 강력한 처벌 가능”

양진호 탈세 혐의 제기돼… “제기된 혐의 중 가장 강력한 처벌 가능”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이하 한사성), 녹색당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웹하드 카르텔 주범 양진호의 탈세혐의 전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슈퍼 예산 470조 중, 미투 관련 예산은 0.01%

슈퍼 예산 470조 중, 미투 관련 예산은 0.01%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은 8일 오후 2시 영등포역 내 대회의실에서 ‘미투운동, 예산을 바꾸다’ 토론회를 열고 미투 운동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을 분석했다. 미투 운동 관련한 대책이 범람하는 것에 비해, 예산은 턱없이 부족했다.

노량진 구 시장 단전단수 3일째…수협이 ‘전쟁터’ 만들어

노량진 구 시장 단전단수 3일째…수협이 ‘전쟁터’ 만들어

수협이 노량진 구 수산시장에 물과 전기를 끊은 지 3일째, 상인들의 생존권은 물론, 인권도 침해받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수협 용역은 기습적으로 집회 현장에 진입 충돌을 유도하는 등 행태를 보이고 있다.상인과 시민들은 7일 오후 6시 30분 노량진 구 수산시장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집회 시작 직후, 용역들이 집회 현장 뒤쪽으로 기습 진입해 한 바탕 충돌이 벌어졌다.

웹하드 카르텔, 민주당 인사들도 기여했나

웹하드 카르텔, 민주당 인사들도 기여했나

웹하드 업체들을 대변했던 사단법인 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DCNA)에 민주당 당직자가 회장까지 맡아 운영했던 것이 밝혀졌다. DCNA는 웹하드 인터넷서비스사업자들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디지털콘텐츠 유통회사가 다수 가입해있는 한국 최대의 디지털콘텐츠 유통협회다.

‘무플’이 안타까운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발전대책’

‘무플’이 안타까운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발전대책’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 ‘비판과 비난’보다 ‘무관심’이 더 문제라는 얘기다. 지난 10월 1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공공의료발전 종합대책’에 대한 언론과 사회의 반응이 그렇다. 하지만 ‘무플’로 넘기기엔 이번 대책이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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