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동당 “검찰 과연 재벌 문제 수사할 능력 되나?”

민주노동당 “검찰 과연 재벌 문제 수사할 능력 되나?”

27일 민주노동당은 논평을 통해 검찰의 재벌에 대한 수사 능력을 반문했다. 26일 대검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불법 비자금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지검에 대해 감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성희 부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검찰에 쏠린 국민의 매서운 눈길을 외면하고 제 식구 감싸기에 골몰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명백한 재벌의 비자금 문제조차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는 검찰이 법리 논쟁과 스스로의 치부까지 들춰야 하는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을 파헤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며 “X파일로 촉발된 삼성의 불법대선자금 문제는 검찰이 아닌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민주노동당의 판단이 더 정당해지는 순간”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영화정기상영회 반디불, 7월 ‘점거하라!’ 상영

인권영화정기상영회 반디불, 7월 ‘점거하라!’ 상영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주최하는 인권영화정기상영회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 서울역 구역사 앞 광장에서 200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있었던 스쾃(Squat)운동을 소개하는 ‘점거하라’를 상영한다. 몬트리올에서 50여 명의 점거자들은 스쾃운동을 통해 주거 공동체를 건설하고 이 속에서 안정과 유대감을 찾아가지만, 사유재산을 이유로 조사관·소방관·경찰·언론·정치계에 이르는 거대한 체제는 이들을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의 점거자들의 싸움을 다룬 영상이 ‘점거하라’이다. 주최 측은 “영상 속에서 벌어지는 스쾃운동을 통해 주거권이 사유재산 침해 문제보다 앞세워져야 함을, 인간의 필요가 이윤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며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하는 정기상영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인권영화정기상영회에서는 ‘점거하라’ 상영과 함께 노숙인 공동체 ‘더불어사는집’과의 간담회, 각자가 꿈꾸는 집을 만들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빈약한 주거와 불안한 노동’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당, ‘양심수 전원을 석방 사면하라’

사회당, ‘양심수 전원을 석방 사면하라’

사회당은 25일 8.15 광복적 사면과 관련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포함한 양심수 전원을 석방 사면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사회당은 ‘열린우리당이 도로교통법 위반 등 생계형 사범 430만 명에 대한 사면을 청와대에 건의 한것과 정치인 사면에 대한 건의를 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들며 “말로는 생계형 민생사범 대사면 운운하지만 이 틈에 국민 여론의 반대가 심했던 비리정치인 및 경제인 사면을 슬쩍 끼워 넣는 것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포함한 양심수에 대한 사면 움직임이 없는’ 사실을 거론하며 “국민 화합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과거 냉전체제의 희생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사면과 복권이 있어야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포함한 양심수 전원에 대한 석방과 사면 복권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으로 가는 쌀, 26일 육로 수송 시작

북으로 가는 쌀, 26일 육로 수송 시작

올해 북한에 제공될 쌀차관 50만t중 2천 500t이 26일 오전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수송됐다. 오늘 수송을 시작으로 이후 11월 9일까지 개성지역에 9만t, 고성지역에 8월 10일까지 1만t이 전달될 예정으로 정부는 올 12월 까지 차관 약속치인 50만t을 수송 완료 할 계획이다.

MBC, 동성애자 관련 허위 보도 사과 요구 ‘묵살’

MBC, 동성애자 관련 허위 보도 사과 요구 ‘묵살’

“MBC는 ‘X파일’ 보도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논의가 진행되었을 것”이라며 “반면에 MBC는 ‘뉴스투데이’를 통해 무자비하게 10대 여성이반의 인권을 침해했지만, 사과 조차 안하고 있다”

드디어 ‘제국의 역습’이 시작되나

드디어 ‘제국의 역습’이 시작되나

X파일 보도 이후, 여론의 질타 앞에 납작 엎드려 있던 삼성과 중앙일보가 역공의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삼성은 '법'을, 중앙일보는 '자유로운 자 없다'는 물귀신 작전을 무기로 들고 나왔다.

직장내 성희롱 심각, 결혼·육아에 따른 차별도 여전

직장내 성희롱 심각, 결혼·육아에 따른 차별도 여전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웃어라! 평등상담실'에서는 2005년 상반기에 접수된 여성노동상담 결과를 발표했다. 접수된 여성노동상담은 총 226건이었으며 이중 직장내 성희롱 상담이 58건(25.7%)으로 가장 높았다.

25∼28일, 교사들을 위한 인권강좌 열려

25∼28일, 교사들을 위한 인권강좌 열려

교사들을 위한 전문인권강좌가 열린다. 25일∼28일 인권실천시민연대 교육센터에서는 인권실천시민연대 주최로 ‘교육희망, 인권이 해답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5 여름 교사인권강좌를 열고 인권 교육의 방향과 실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사들을 위한 강좌에서는 25일 왜 인권인가, 26일 인권의 역사와 쟁점, 27일 교과서의 왜곡과 편견, 28일 인권친화적 교육 만들기 등 매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월) 왜 인권인가 09:00-10:40 세계화 시대의 삶과 인권/ 이삼열(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10:50-12:30 한국사회에서의 인권의 의의/ 한상희(건국대 법학부 교수/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12:30-13:30 점심시간 13:30-15:10 오리엔테이션/인권영화보기 15:20-17:00 국가인권위원회의 비전과 전망/ 곽노현(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26일 (화) 인권의 역사와 쟁점 09:00-10:40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자유권을 중심으로/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10:50-12:30 청소년 인권, 누구의 관점으로 볼 것인가/ 이밝은진(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12:30-13:30 점심시간 13:30-15:10 제3세대 인권과 국제사회/ 정우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팀장) 15:20-17:00 민주시민교육으로서의 인권교육/ 정범구(시사평론가, 정치학 박사) 27일 (수) 교과서의왜곡과 편견 09:00-10:40 왜 지금 이슬람인가/ 이희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10:50-12:30 ‘절름발이 교육?’-장애를 바라보는 편견깨기/ 박숙경(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인권국 팀장) 12:30-13:30 점심시간 13:30-15:10 교과서에 없는 성소수자 이야기/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부대표) 15:20-17:00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사회권을 중심으로/

이경해 열사 2주기 추모 사업 확정

이경해 열사 2주기 추모 사업 확정

이경해열사기념사업회는 21일 한농연 강당에서 2005년 제 1차 대의원 총회를 갖고 이경해 열사 2주기 추모식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구체 내용은 오는 9월 10일 서울에서 이경해 열사 2주기 추모식 전야제를, 11일에는 열사의 묘소가 있는 전북 장수에서 추모식 및 이경해 열사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관련 홈페이지도 제작키로 했다.

주민등록증 없으면 대학시험도 못 보나?

주민등록증 없으면 대학시험도 못 보나?

“지문날인이 제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년에 주민등록증을 만들라는 통지서가 왔는데,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대학 입학관리처에서 학생증을 가지고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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