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5년 6월, 구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85년 6월, 구로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1985년 6월, 뜨거웠던 구로에는 누가 있었을까? 1985년 구로를 기억하는, 그곳에서의 처절했던 투쟁을 경험했던 여공들이 20년의 세월을 넘어 한 자리에 모였다.

7개 농민단체 대표자 단식 농성 돌입

7개 농민단체 대표자 단식 농성 돌입

전국적인 농민 총파업이 전개된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단식 돌입' 기자회견이 개최됐고, 이후 국민은행 앞에 농성장을 마련했다.

사회당, “징병제 폐지, 군(軍) 개혁만이 비극을 막는 길이다”

사회당, “징병제 폐지, 군(軍) 개혁만이 비극을 막는 길이다”

사회당이 전방부대 수류탄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고인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비통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회당은 군대내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무엇이 군인들을 그렇게도 폭력적으로 만드는가와 끊이지 않는 군 내 사망사고에도 불구하고 군은 그 대책을 왜 만들지 못하고 있는가”를 제기했다. 사회당은 ‘국방부의 주먹구구식 대처가 ‘재발방지’로 이어졌다’고 지적하며 특히 “군 내 사고는 개인의 개성과 적성, 그리고 권리를 무시한 채 강제 징집하는데 그 근본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650,000명이 넘는 20대 청년들을 24개 월 간 붙잡아 둔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군대식’ 기강을 필요로 하고, 개인의 권리를 무시한 군대식 기강의 폭력은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사회당은 “이제 징병제 자체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병역거부 운동과 군 기피를 목적으로 하는 국적 포기 사태는 징병제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불신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군은 징병제 폐지, 군 개혁만이 비극을 막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텔레스트리트 : 이탈리아 해적 TV 운동

텔레스트리트 : 이탈리아 해적 TV 운동

이탈리아는 수상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상업 채널 4개 중 3개와 공영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이 숨막히는 미디어 독재 상황 하에 이탈리아에서 유난히 발달한 저항 미디어 운동이 있으니, 이것이 텔레스트리트다.

시장 봉쇄, 논 갈아엎기, 농기구 태우기…분노하는 전국 농민들

시장 봉쇄, 논 갈아엎기, 농기구 태우기…분노하는 전국 농민들

전국 각지의 농민들이 농산물도매시장과 미곡처리장을 봉쇄하고 제 손으로 가꾼 논밭을 갈아 엎었다. 또한 손 때 묻은 농기구와 농기계를 불태우며 농민 총파업을 진행했다.

“농업개방의 이익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갔나”

“농업개방의 이익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갔나”

전국 9개도, 90여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농민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업관련 제단체외에 농산물 상인까지 적극 참여하는 이 파업에 전국 미곡종합처리장의 80% 이상이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교조-교육부, 교원평가제 합의 초읽기

전교조-교육부, 교원평가제 합의 초읽기

지난 8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가 교육부와의 협상 방침을 밝힌 후 전교조와 교육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전교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의 협상 과정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전교조 집행부는 협상 경과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던 바 있다. 17일 협상에서 2학기 시범사업 우선 실시까지 합의 교육부가 제안한 교원평가 관련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상에 전교조가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한 이후, 몇 차례 협상이 오갔고 17일 전교조와 교육부는 학교교육력제고 시범학교 운영 방안에 대하여 충분히 논의할 것과 합의된 안은 2학기에 우선 실시한다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전까지 교육부와 전교조는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으로 확대하며,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의 내용, 방법, 시기 등은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2학기에 추진하도록 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합의문 초안을 함께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과정은 교육부가 제시한 안을 전교조가 검토, 수정 제안서를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20일 협상에서 교원평가 구체적 가닥 잡힐 듯 17일 합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20일 오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뒤,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2학기 우선추진 삭제

전국 교수, ‘1000km 이르는 17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전국 교수, ‘1000km 이르는 17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민주적 사립학교법 개정과 올바른 대학개혁을 쟁취하기 위한 ‘전국교수 1000km 대장정’이 지난 1일 출발 이후 17일간의 긴 여정을 끝마쳤다. 마지막 날이던 17일 8시 과천 정부 청사에 모인 전국교수들은 사당동을 거쳐 드디어 서울로 입성했다. 이후 고된 일정에도 염창동 한나라당사와 영등포 열린우리당사 등을 항의 방문하였으며 이미경 열린우리당 사립학교법특위 위원장이 열린우리당사 앞 교수노조 집회에 끝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 방문에 이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교수노조는 사학국본과 결합, 합동 결의대회를 갖는 것으로 일정은 마무리되었다. “사학비리 생각보다 심각해” 이날 과천에서 만난 도지호 전국교수노조 조직실장은 제2코스를 완주, 총 380km의 고된 대장정 일정이었음에도 밝은 표정이었다. 도지호 조직실장은 “대장정을 진행할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17일이라는 일정이 너무 짧다는 생각도 든다”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도지호 조직실장은 ‘1000km 대장정이라는 방법을 택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에 질문에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 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해 홍보하고 영남과 호남과 충청, 강원도의 비리·분규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이번 대장정의 취지였다”고 밝히며 “각 지역에서 토론회 및 국회의원 지역구 항의 방문 등 구체적 일정이 마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비리분규대학을 방문해 보니

사학법 개정 6월 임시국회 처리 불투명

사학법 개정 6월 임시국회 처리 불투명

사립학교법 개정을 두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사학법 개정 처리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17일 밤샘토론을 해서라도 합의를 도출하자던 양 당은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성과없이 비공개 법안심사소위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6월 임시국회 들어 교육위원회는 사학법 개정에 대한 여야의 대립 속에 전체회의를 취소하는 등 파행을 거듭한 바 있다. 최순영 의원, 양 당 의원들에 의해 간담회에서 쫓겨나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사학법에 관한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해당 사학법 발의한 당사자이자 교육위원회 위원인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을 간담회로부터 내쫓은 것으로 밝혀졌다. 간담회 참여를 요구하는 최순영 의원에게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자리는 공식적인 소위가 아니며 양당이 법안을 놓고 협상하는 자리에 민노당 의원이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영 의원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학법을 비밀리에 비공개에 국회 밖에서 옮겨서 할 얘기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것이야 말로 양 당의 밀실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의 지연술책, 더 이상 용납 못한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지난 15일 사립학교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여야 동수인 상황에서 역학관계상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은 환경 재앙의 대안”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은 환경 재앙의 대안”

국제에너지 심포지움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게오르그 베르크마이스터 독일 '재생가능한에너지행동연대' 이사와 참세상이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에는 이필렬 에너지대안센터 대표와 이호동 에너저노동사회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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