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관함식 반대, “제주도 군기지화는 항상 민주정부가 강행”

국제관함식 반대, “제주도 군기지화는 항상 민주정부가 강행”

문재인 정부가 국제관함식(이하 관함식, 국가의 원수 등이 해군 함대를 검열하는 의식) 행사를 제주 강정해군기지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또 한 번 갈라지고 있다.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이하 반대주민회) 고권일 공동대표를 만나 그간의 과정과 반대하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낙태죄 폐지하라”…269명, 형법269조 삭제 퍼포먼스

“낙태죄 폐지하라”…269명, 형법269조 삭제 퍼포먼스

269명이 형법269조 삭제를 촉구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인공임신중절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28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형법 269조 ‘낙태죄’ 폐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집, 사지 않고 살면 안 되나요

집, 사지 않고 살면 안 되나요

‘하루 이틀 지나면 1억 원씩 오른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급상승하면서 하루아침에 억 단위로 가격이 바뀌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죠. 최근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전에도 전반적으로 집값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나중에’의 나라에서 지금 축제하기

‘나중에’의 나라에서 지금 축제하기

우리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면, 그래서 우리에게도 축제가 필요하다면, 우리가 축제의 이유로 삼을 수 있는 것, 망설임 없이 축하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서로의 살아 있음 그 자체, 서로가 살아가고 있음 그 자체일 것이다. 때로 힘겨울지라도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여기서 오늘 또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국가의 신종 사회운동 말살법, DNA 채취

국가의 신종 사회운동 말살법, DNA 채취

2018년 8월 23일 저녁. 알 수 없는 사람이 황 씨의 집 문을 두드린다. “누구세요” 라고 물어봐야 하나, 인기척을 숨겨야 하나 판단이 서질 않는다. 불과 몇 시간 전 검찰이 학교에서 황 씨를 찾아다닌 터였다. 검찰을 따돌리고 다행히 집에 왔다고 생각했지만 불안감이 다시 엄습했다. 이들이 영장을 손에 쥔 채 문을 부수고 들어오진 않을까. 두려움이 극에 달한 순간 문밖에서 택배라는 소리가 들린다.

장애계, 서울역 농성 돌입… “생존권 예산 삭감한 기획재정부 장관 현상 수배”

장애계, 서울역 농성 돌입… “생존권 예산 삭감한 기획재정부 장관 현상 수배”

장애계가 “장애인 생존권 예산을 삭감한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을 현상 수배한다”면서 추석 연휴 내내 서울역에서 농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과 가난한사람들의 3대적폐폐지 공동행동(아래 3대적폐공동행동)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와 대구시립희망원 탈시설 등을 해결하려면 내년도 장애인 예산이 대폭 확충되어야 함에도 기획재정부에서 이를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혐오폭력으로 얼룩진 인천퀴어문화축제, ‘폭력 방조한 경찰과 동구청장 규탄’

혐오폭력으로 얼룩진 인천퀴어문화축제, ‘폭력 방조한 경찰과 동구청장 규탄’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정당한 광장허가신청을 불허하고, 반대 집회의 폭력적 양상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허인환 동구청장과, 그동안 조직위와 논의해온 모든 협의 사항을 기만하고 행사 당일 혐오세력의 폭력을 방조한 중부경찰서 및 그 상급기관인 인천지방경찰청을 규탄한다.

용산참사진상규명위, “김석기는 국회 아닌 감옥으로”

용산참사진상규명위, “김석기는 국회 아닌 감옥으로”

최근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용산참사 조사결과, 용산 철거민 농성을 진압한 책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조기 과잉진압을 강행하고 여론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당사자인 김석기 전 청장은 오히려 조사위 결정을 부정하고 여론 몰이에 나서 피해자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가난을 밀어내지 않는 삶

가난을 밀어내지 않는 삶

없어야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나누고 또 나눠서 모두가 가난해지면 공평해지는 거잖아요. 어쨌든 소유하고 가지려고 하는데서 생기는 문제가 자본주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난이 좋아요.

“우리는 혐오를 전복해 인권을 쟁취할 것이다”

“우리는 혐오를 전복해 인권을 쟁취할 것이다”

행진을 위해 준비됐던 차량은 혐오하는 자들에 의해서 바퀴에 구멍이 나고 물리력으로 막히기까지 했다. 폭언이 끊임없었던 것은 물론, 목 졸림을 당한 퀴어도 있었다. 여성으로 보이는 퀴어/앨라이만 골라 신체적 폭력을 가하는 자들도 있었다. 물리고 멍이 들고 상처가 나서 피가 나기도 했다.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 참가자는 휠체어에 탄 채로 바닥에 밀려 넘어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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