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명확할 정도로 중간계급·유한계급에 편향적인 사회혁신으로 부터 사회적 배제를 극복할 단초를 찾을 수 있을까. 그의 말마따나 국가·자본에 대한 시민사회적 적대를 협력으로 순화하려는 노력만 보일 뿐인데 말이다. 실제로 휴머니즘적 연대를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계급 적대를 말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성폭력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제기된 노동자연대가 참세상의 5월 3일자 보도 1주일 후인 10일 가해지목인을 보직에서 해임했다. 노동자연대는 그동안 성폭력 사건을 피해자 동의 없이 사건화하고 괴롭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피해자는 노동자연대가 사과와 문제해결이 아니라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자연대는 5월 18일 참세상과 피해자를 비난하는 또 다른 기사를 발표했고, 5월 19일에는 피해자에게 조사에 관한 의사를 묻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수급자인 임경미 씨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매일 작성한 가계부 밑에 적은 말들 중 일부다. 그는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아래 기초법)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빈곤사회연대, 기초생활보장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등과 함께 매일 가계부를 작성했다. 임경미 씨를 포함해 30가구가 이 조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가계부를 쓸 때마다 “비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이들은 태아의 생명권을 외친다. 그러나, 태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건강권은 분리될 수 없다. 그들은 한 몸이기 때문이다. 태아를 걱정하기 전에 산모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출산이 여성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광주 도청에서 본 전일빌딩, 전일빌딩에서 본 도청과 전일빌딩 피탄 자국
전국 62개 인권단체 및 개인으로 결성된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아래 네트워크)가 14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발족을 선언했다. 이들은 앞으로 보수단체의 혐오선동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아기를 한 마디로 정의하라면, 사람이 살면서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 시기라고 말하고 싶다. 거대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물들 사이에서 매 순간이 충격과 공포의 연속. 아이들이 하루 동안 우는 만큼 오늘 내가 울었다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워진다. 내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이들은 정체성이 정치의 내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 따라서 정치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정체성이 아니라 그가 하고자 하는 정치의 내용이라는 것을 분명히 짚어주었다. ‘성소수자인’ 정치인 이기에 앞서, 성소수자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구조와 정치의 장을 제대로 파악하고 변화시켜나갈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국내 좌파정치단체 노동자연대가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입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참세상>에 제보한 J씨는 2년 전 한 토론회에서 ‘15년 전 운동사회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가 노동자연대로부터 강제로 성폭력 피해가 사건화 됐고 괴롭힘과 중상모략으로 비난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128주기 노동절을 맞아 장애인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해단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에 모인 장애인 당사자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 개 마련 △최저임금 적용제외조항 폐지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혁신 방안 수립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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