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육교사회 우리네아이들] 씩씩이들은 권리 찾기 중

[보육교사회 우리네아이들] 씩씩이들은 권리 찾기 중

하나. 점심을 마치고 아이들과 비디오를 보는 시간. 일찍 점심을 끝낸 희수, 종현이, 승우, 현성이는 큰뫼반방에 들어와 비디오를 보잔다. 어떤 비디오를 볼지 결정하는데 다수결로 하기로 했다. 요즘 우리 아이들과 무엇을 같이 결정할 때 여러 방법을 쓰지만 대부분은 다수결의 방법을 아이들이 원한다. 종현이는 ‘둘리’를 보자고 제안했고 희수는 ‘알라딘’을 보자며 의견이 갈렸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의 동의를 구하는데 그 사이 두어 명이 점심을 마치고 비디오 표결(?)에 합류했다. 4명의 아이들은 ‘둘리’에 찬성하고 희수와 다른 한 아이만 ‘알라딘’을 보자고 했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둘리’로 결정 된 것이다. 그 때, 희수는 아이들이 모두 모이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하더니 다른 아이들이 조잘거리며 밥을 먹고 있는 거실로 나가 다른 아이들에게 일일이 묻고 다녔다. “야, 너 알리딘 볼거야? 둘리 볼거야?” 그러더니 알라딘을 보겠다는 아이들에게 “밥 빨리 먹고 알라딘에 손들면 그거 볼 수 있어. 밥 빨리 먹어.” 한다. 그 얘기에 다른 아이들은 우-우- 밥을 먹고 후다닥 이닦기를 마치고- 교사들의 끊임없는 잔소리와 먹여주기 보다 희수의 그 한마디는 식사시간을 빨리 마치는데, 그리고 자발적으로 밥을

[보육교사회 우리네아이들] 여러분은 잘먹고 잘살고 계신가요?

[보육교사회 우리네아이들] 여러분은 잘먹고 잘살고 계신가요?

어린이와 환경은 어린이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입니다. 평동어린이집은 2002년부터 생활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유기농산물 식단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있으며, 풍욕, 건포맛사지.알몸재우기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 ‘언행일치’가 아닐까 싶다. 고백하건데 나의 반복되는 과오는 맞는 말은 참 많이 하는데 그 말에 맞는 행동이나 생활이 일치하지 않을 때 어김없이 아이들은 내게 묻는다. “ 선생님, 그건 왜그래요?” 특히 평동어린이집에서 잘먹고 잘사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삶의 이중성이 도전받게 되었다.나의 생활은 이러저러 편한것만을 쫓아가는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과 실천을 해야 하는일 그것도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일상적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은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아마도 그 일이 과제가 아닌 내 생활 전반임을 자연스레 깨닫는 그때가 바로 내가 잘먹고 잘살고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요즘은 많은 어린이집에서 먹을거리에 대해 관심들이 많아져 생협,한살림등 유기농먹을거리를 부식으로 쓰고 가급적 인스턴트 음식을 안 먹이기 위해 노력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에서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서 식단과 영양제공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한일 FTA는 대세가 아니라 자본의 공세

한일 FTA는 대세가 아니라 자본의 공세

29일 공동대응방안 모색하기 위한 워크샵 개최

[클리핑] 강화되는 노동강도, 죽어가는 노동자

[클리핑] 강화되는 노동강도, 죽어가는 노동자

한국타이어 노동자, 기계에 머리 끼어 사망 대전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압착, 사망하는 사고 발생해 안타까움과 함께 산업재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소병섭(40)씨가 기계에 머리가 끼어 사망했다. 소 씨는 검사공정에 해당하는 유니포미터머쉰이라는 발란스기계를 조작하던 중 머리가 압착되면서 두개골이 함몰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사 12년차였던 소 씨는 숙련공이었고, 기계는 사용연수 10년차의 타이어 발란스를 맞추는 기계로 돌발 상황시 자동으로 멈추게 되어 있으나,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 대전시지부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등은 29일 오전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 씨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마련,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고의 주요원인이 무리한 감원으로 인한 과도한 작업량 증가와 경영혁신을 명분으로 한 TPM제도 실시 등 높은 노동강도라고 주장했다. TPM(전원참여생산보전)제도는 노동자들로 하여금 정규업무시간외 작업을 강요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생산지원팀 박용삼 과장은 “노동강도증가 때문이라는 것은 민주노총에서 하는 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종합적으로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장 노동자들의 이야기는 산재의 가장 큰 원인이 노동강도 강화와

[클리핑] ☞ 클릭! 인권정보자료 -「박기범 이라크통신 활동모음집」

[클리핑] ☞ 클릭! 인권정보자료 -「박기범 이라크통신 활동모음집」

잦아든 평화의 열망에 풀무질을! 펴낸이: 바끼통(박기범이라크통신)/ 335쪽/ 2004년 4월 많은 이들의 관심이 17대 국회의 출발과 룡천역 참사에 쏠려있는 사이, 공포에 질린 이라크 어린이들의 비명과 아이를 잃고 넋을 놓은 어머니들의 비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예정대로 파병”을 고집하고 있고, 28일 미 정부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이라크 재건사업 설명회를 열어 친절하게도 ‘피 묻은 폭리’를 취하는 법을 알려주기까지 했다. 이러한 때 지난 한해 이 땅과 이라크에 평화의 숨결을 한껏 불어넣은 ‘바끼통'(http://cafe.daum.net/gibumiraq)의 활동모음집이 발간돼 더 없이 반갑다. 바끼통은 지난해 2월 전쟁을 앞둔 이라크로 날아가 공포와 불안 아래 놓인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동화작가 박기범의 반전평화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처음 모였다. 바끼통의 활동은 박 씨의 활동을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이야기하고, 피켓을 들고 반전평화행진을 벌이고, 겨울 칼바람 속에서도 시민단식을 이어가며 파병반대 ‘소망의 나무’를 함께 키웠다. 이 자료집은 지난 한해 바끼통이 통신과 거리에서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평화의 마음과 활동들이 무엇이었던가를 잘 보여준다. 바끼통은 “지난해는 추억이 아니라 현재이며 앞으로의 미래”이기 때문에 이 자료집을 펴냈다고

[클리핑] 직접민주주의의 씨앗 (끝) 국민소환제

[클리핑] 직접민주주의의 씨앗 (끝) 국민소환제

대표자 선출과 소환의 권리는 동전의 양면 몇 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선거. 국민들의 ‘소중한 표’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들은 몇 년 동안 국민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직위를 유지한다. 그들이 아무리 민의에 반하는 행동을 해도 국민들은 그들을 선출했던 것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국민소환제 도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일 수밖에 없다. 대의제의 실체를 보여 준 부안 7만의 군민 중 수천 수만 명이 200여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 이후 관련 구속자 38명, 불구속자 85명, 불입건자 95명, 중상자가 400여명(2004년 2월 10일 집계)이었고, 마을 이장의 70%가 총사퇴하였다. 그다지 크지 않은 지역에서 일어난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정부와 일부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부안에 핵폐기장을 건설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결국 2월 14일 주민투표를 통해서 72.04%의 투표율에 91.83%의 압도적인 반대로 주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군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한 군수와 도지사는 군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핵폐기장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에 부안 군민들은 군수소환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해 2만3천여명(유권자 5만2천여명)의 군민이 서명을 하였고, 군수

[다산인권] “다양한 시각으로 평택미군기지문제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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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9 평택평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오두희씨 인터뷰-

[다산인권] 수원지검, 한신대 조직사건 만들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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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지역사회단체들, 28일 수원지검 앞 기자회견 갖고 강한 반발

[다산인권] 정보화이슈 ‘선점’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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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정보운동포럼 대전에서 열려

[다산인권] ‘노동자의 요구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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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114주년 노동절대회 맞아 다양한 요구 강하게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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