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4주기, 유가족도 전문가도 “진상규명은 아직 멀어”

세월호 4주기, 유가족도 전문가도 “진상규명은 아직 멀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년이 지난 오늘, 정부 차원의 합동 영결-추도식이 처음 치러지게 된다. 오늘 합동영결식을 끝으로 304인의 영정을 간직해온 안산의 합동분향소도 문을 닫게 된다. 추모의 상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 참사의 진실은 여전히 깜깜하다. 유가족과 세월호 참사 진상을 조사해온 전문가들은 정권의 방해로 진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침몰 원인’ 등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통령 개헌안, 장애인 권리의 마지노선… 후퇴는 안 돼”

“대통령 개헌안, 장애인 권리의 마지노선… 후퇴는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개헌안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사회주의 개헌’이라며 총력 저지를 내걸고 있는 한편 권력 구조를 내각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체 개헌안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국민의 기본권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에 대한 토론이 사실상 생략되고 있는 형국이다.

증평 모녀 사건에 시민사회단체 “턱없이 낮은 복지 선정 기준, 현실에 맞게 바꿔야”

증평 모녀 사건에 시민사회단체 “턱없이 낮은 복지 선정 기준, 현실에 맞게 바꿔야”

증평 모녀 사건이 알려지자 빈곤사회연대는 8일 성명을 내고선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송파 세 모녀 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대대적으로 개정했으나, 사실상 실효성이 없었다며 이 사건 또한 그러한 연장선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독교 대학은 혐오를 포교하는 곳인가

기독교 대학은 혐오를 포교하는 곳인가

차별과 혐오의 극복을 통해, 성평등을 통해, 민주주의로 조금씩 다가가고자 우리 사회는 움직이고 있다. 종교 재단이 혐오를 포교하는 기관이 아니라 종교의 관점에서 사회를 해석하고 변화시키려는 학문의 기관이 되고자 한다면,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혐오와 민주주의는 함께 갈 수 없다. 혐오의 포교는, 허락된 적이 없다.[

페미니스트들의 #미투 집담회

페미니스트들의 #미투 집담회

우리 모두 적극적 혹은 소극적 방관자였다. 지난번 페미퍼레이드 때 미섭 활동가가 ‘우린 아무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끌어내릴 수도 없는 위치에서 성폭력을 당했다. 이런 사건들을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건 내 지지기반인 페미니스트들이 주위에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번에도 살아나갈 것’이라고 한 얘기를 전하고 싶다.

미투가 부숴야 할 6가지 백래시 유형

미투가 부숴야 할 6가지 백래시 유형

백래시는 언제나 가해자와 기득권 집단에 그럴 듯한 논리를 제공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유리한 사법체계를 전적으로 활용하고, 권력을 이용해 은폐를 시도하고, 피해자를 사회에서 축출해 왔다. 미투 운동이 한창인 요즘. 피해자들의 격렬한 목소리와 백래시가 힘 대결을 벌이고 있다.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에게 백래시를 부술 수 있는 우리의 대응 논리를 물었다.

충남인권조례 결국 폐지… 시민사회 “정치 권력의 반인권적 폭거” 규탄

충남인권조례 결국 폐지… 시민사회 “정치 권력의 반인권적 폭거” 규탄

결국 충남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시민사회는 이에 대해 “정치 권력의 반인권적 폭거”라며 폐지안 가결을 주도한 자유한국당(아래 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3일 열린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석 의원 26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어느 평범한 A의 미투

어느 평범한 A의 미투

A는 지난 2015년 말, 자신이 속한 단체에 성추행 사건을 제소했다. 가해자는 단체 자원활동가였다. A말고도 두 명의 피해자가 더 있었다. 단체는 내규에 따라 반성폭력 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대책위는 3명의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가해자는 사건 해결 과정에서 대책위 요구에 적극 따르겠다는 동의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조사 다음날, 가해자는 돌연 대책위를 신뢰할 수 없으며 대리인을 선임해 제3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바람 부는 제주의 알뜨르 비행장

바람 부는 제주의 알뜨르 비행장

알뜨르는 제주 말로 "아래에 있는 넓은 벌판=알(아래)+뜨르(넓은 벌판)"이라는 뜻이다. 알뜨르비행장 터는 원래 모슬포 인근 주민들이 농사 짓던 땅이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비행장과 콘크리트 격납고로 쓰였다. 이제 비행장 터는 배추밭 등으로 사용하고, 격납고 19기는 창고로 쓰이거나 바람부는 들판에 서서 역사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Nice to #metoo

Nice to #metoo

위 내용은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18분 동안의 이어 말하기’에 나온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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