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텔라데이지호는 왜 두 동강 났나

스텔라데이지호는 왜 두 동강 났나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 당시부터 5월 10일, 그리고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두 차례 수색에 나섰지만, 두 동강 난 구명정과 배에서 나온 물품 몇 개 외에는 건진 것이 없다. 가족대책위는 여전히 국회와 정부에 수색과 진상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가족대책위가 매달리고 있는 일은 가라앉은 배에 심해수색 장비를 투입하는 것이다.

‘반올림 때리기’…보수언론, 삼성의 공모자

‘반올림 때리기’…보수언론, 삼성의 공모자

"(삼성 직업병 문제에 대한) 언론 보도가 극히 일부 언론사에 편향됐고, 대다수 언론사가 침묵하는 데 최대 광고주인 삼성으로부터 언론이 독립적으로 활동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강좌 열린다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강좌 열린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신기술이 우리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두려움이 앞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교양강좌가 마련돼 주목된다.

신세계_급

신세계_급

누군가는 자신의 밥그릇을 내놓아야만 했다. 이제 한국에서도 사회적 대화를 말한다. 우리는 빼앗길 준비를 하고 있을까, 아니면 빼앗아 올 준비를 하고 있을까. 과연 노동자계급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멋진 신세계’도 아닌, ‘쓱’ 하고 열릴 신세계도 아닌 진짜 노동자의 신세계는 어떻게 열릴 것인가.

당신의 삶은 ‘스튜핏’하지 않다

당신의 삶은 ‘스튜핏’하지 않다

‘스튜삣’ 소리에 들고 있던 치킨을 슬며시 내려놓았다. 야밤에 혼자 1+1 두 마리 치킨을 먹으면서 다음 달 월세를 걱정하고 있던 순간이었다. 통장에 얼마가 남았는지 걱정하면서, 동시에 얼마는 남았으니 치킨은 1마리보다 2마리를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고 고독한 뚱땡이의 길.

엄마라는 이름

엄마라는 이름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우리의 역할분담이 나름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임신과 출산 이후 우리의 역할분담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모유수유가 끝나고 역할 바꾸기를 통해 6개월간 아빠가 육아를 전담하고 난 후에야 육아와 살림의 재분배가 이루어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슬금슬금 땅따먹기처럼 나의 노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었다. 그걸 알아차린 건 남편의 아주 사소한 질문들에서부터였다.

불화의 장소, 탑골공원 민가협 집회

불화의 장소, 탑골공원 민가협 집회

중앙버스전용차로 조성 공사가 한창인 서울 종로 2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종로 3가 방향으로 5분 정도를 걸으면 인사동 네거리가 보인다. 인사동 초입에 위치한 금강제화 건물의 맞은편이자 YBM어학원 맞은편에는 예스러운 한옥 기와 담장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탑골공원이다.

유엔사회권위 ‘차별금지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권고…우리의 과제는?

유엔사회권위 ‘차별금지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권고…우리의 과제는?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에 대한 유엔 경제・사회 및 문화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위원회 최종견해를 분석하고 향후 한국이 사회권 강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보는 자리인 'UN사회권위원회 최종권고, 그 의미와 실현방안'을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광화문 광장 촛농 자국 아직 그대로인데…”

“광화문 광장 촛농 자국 아직 그대로인데…”

영하의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국회 앞에 모여 적폐청산을 외쳤다. 18일 오후 5시 국회 앞에서 민중총궐기투쟁본부, 416연대 등이 주최한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반전평화 실현 촛불헌법 쟁취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노동자, 농민, 빈민 등 1만 2천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포항 용천리 할머니의 ‘찢어진’ 집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포항 용천리 할머니의 ‘찢어진’ 집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다 무너졌니더. 와서 함 보소.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벽이 무너졌부렸으요. 겁이 나가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엊저녁부터 못 가봤으요. 하휴···” 16일 낮 12시 30분, 여든 여덟 살, 오순주 할머니는 간밤에 놀란 마음을 기자들에게 하소연하는 동네 이웃 옆으로 다가와 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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