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벌만 남기고 다 죽는 올림픽

재벌만 남기고 다 죽는 올림픽

진짜 올림픽 특수가 모이는 곳은 따로 있다. 정치인과 재벌, 토건회사, 투기꾼들에게 올림픽은 알짜배기 축제다.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이 소유한 대관령면 용산리 토지의 공시지가는 2006년 매입 당시 평당 3,590원에서 2017년 37,100원으로 10배가 넘게 뛰었다. 신 사장의 장녀 장선윤이 소유한 토지는 3.4배가 올랐고, 장남 장재영의 토지는 24배나 올랐다.

예비교사들 “경쟁적 임용고시, 폐지해야”

예비교사들 “경쟁적 임용고시, 폐지해야”

‘모두의 권리를 위한 예비교사 선언’에 참여한 예비교사 77명은 “예비교사 간 경쟁, 예비교사-기간제 교사 간 경쟁만 유발하는 정부의 교원수급정책은 이미 실패로 드러났다”고 뜻을 모았다.

“활강 스키장, 저기가 내 고향이야”

“활강 스키장, 저기가 내 고향이야”

굴삭기가 할퀴고 간 살림살이는 대부분 망가져 버렸다. 문 씨는 할 수 없이 도망치듯 이주마을로 이사했다.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이주마을은 매일 먼지가 날렸다. 문 씨만이 아니었다. 이 마을의 주민들은 때로는 허망하게, 때로는 분노를 삭이며 짐을 꾸렸다. 주민들이 떠난 집터에는 거대한 숙박시설과 경기장이 들어섰다.

한신대 사태와 진보운동의 타락

한신대 사태와 진보운동의 타락

[편집자 주] 최근 한신대 학생 4명이 연규홍 현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과 단식 농성에 나섰습니다. <참세상>이 해당 기사를 보도한 뒤 김성구 한신대 국제경제학과 교수가 반론문을 보내왔습니다. <참세상>은 현 한신대 사태에 대한 올바른 해결을 바라며 본 반론문을 게재합니다. 재반론과 추가 기고도 환영합니다.

편견의 전염

편견의 전염

‘건강한 몸’에 대한 통제는 다분히 성적 통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성별화 된 건강기준과 각종 평가 수치는 성역할과 이성애 관계, 이를 통한 ‘건강 가정’의 구성과 유지를 전제로 제시된다. 지난 세기,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강화하는 것은 이러한 목적에서 가장 편리한 도구로써 활용됐다.

적폐를 뭉개고 앉은 평창 동계올림픽

적폐를 뭉개고 앉은 평창 동계올림픽

한때 ‘적폐올림픽’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평창 동계올림픽. 1년 전만 해도 꽤 흥미진진했던 뉴스거리가 이제는 제법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졌다. 100일도 채 남지 않았건만, 적폐도 올림픽도 큰 관심거리가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돌봄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돌봄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라!’

“‘사랑과 봉사의 정신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최저임금도 주지 않는 국가, 사회서비스 노동의 가치를 ‘후려치기’하는 국가를 규탄한다!” 8일, 사회서비스노동자들이 국회 앞에 모여 ‘사회서비스 바우처 수가 현실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푸른 하늘에 작별을 고할 시간

푸른 하늘에 작별을 고할 시간

최근 우리는 인공지능이나 기계인간들이 감정을 가지게 되고 인간과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며, 나아가 인간을 지배하거나 인류를 멸망케 하리라는, 대단히 오싹한 상상을 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사소한 것, 티끌 같은 것, 아니 그보다 더 작고 미세해서 존재한다고도 말할 수 없을 그런 존재들의 위험에 대해서는 왜 덜 염려하고 금방 잊고 마는가.

한신대학생 집단 삭발, 단식…“총장 사퇴하라”

한신대학생 집단 삭발, 단식…“총장 사퇴하라”

한신대학교의 학생 4명이 연규홍 현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과 단식 농성에 나선다. ‘민주한신을 위한 신학대학 비상대책위원회’, 한신대 총학생회, 신학과 학생회, 기독교교육학과 학생회는 8일 오후 5시 기독교장로회 총회 앞에서 삭발식을 단행한다.

트럼프 국회 연설 두고 안에선 기립 박수, 밖에선 야유

트럼프 국회 연설 두고 안에선 기립 박수, 밖에선 야유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하는 동안 국회 근처에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이 박수로 트럼프를 반길 때, 국회 앞 시민들은 트럼프의 전쟁 위협과 혐오 선동을 비판했다. 트럼프 반대 집회에 조원진을 필두로 한 태극기를 든 시민들이 달려들면서 한때 충돌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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