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이스북, SNS 괴벨스?

페이스북, SNS 괴벨스?

페이스북은 극우의 프로파간다에도 주저하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프로파간다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손사래를 치곤 한다. 그러나 이 소셜미디어계의 공룡은 돈이 되면 극우와도 손을 잡는다. 세계 곳곳에서 극우의 이미지는 페이스북의 일상적 이미지로 세탁됐다.

블루일베의 알고리즘에 ‘썰리는’ 여성들

블루일베의 알고리즘에 ‘썰리는’ 여성들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은 모든 인종과 젠더 등 보호항목 각 범주를 절대화하여 보호하도록 고안돼 있다. 현실은 남성 중심적인데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은 각 성의 권리를 절대화하여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오류에 빠지는 것이다. 다니엘 시트론 메릴랜드대학 정보학과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은 ‘보호’가 실제로 필요한 사람들에게서 ‘보호’를 빼앗아 오히려 보호가 별로 필요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호한다”고 꼬집는다.

인권은 폐기될 수 없다

인권은 폐기될 수 없다

성소수자 인권보장을 이유로 인권조례와 인권선언이 폐기될 수 있다면, 그다음 국면에서 폐기되는 것이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될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이성대 전교조 전 서울지부장, 서울교육감 출마 선언

이성대 전교조 전 서울지부장, 서울교육감 출마 선언

이성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 서울지부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대 전 지부장은 대학 입시경쟁 교육의 대개혁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국당 의원이 만든 충남 인권조례, 한국당 의원들이 나서서 ‘폐기’ 추진

한국당 의원이 만든 충남 인권조례, 한국당 의원들이 나서서 ‘폐기’ 추진

충청남도 자유한국당(아래 한국당) 의원들이 전국 최초로 인권조례 폐지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이것이 '혐오 선동 세력 표몰이'를 위한 시도이며, 한국 사회 인권 수준의 심각한 후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인권조례 폐지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나는 이미 나로서 충분하다

나는 이미 나로서 충분하다

여전히 글을 쓰고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동창들을 보면,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결혼 전보다 글을 못쓸까봐, 아이 낳기 전보다 무대에 설 기회가 없을까봐 무서웠다. 한편으론 엄마로 최적화된 내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까봐, 10년간 연마한 돌봄의 기술을 써먹지 못할까봐 두려웠다. 그걸 썩히면 나도 사라질까봐 머뭇거리고 두리번거리다 세월을 보냈다. 그만둬야 했다.

연애편지 잘 쓰는 법

연애편지 잘 쓰는 법

모든 말과 글은 사실 모종의 연애편지다. 내 마음을 너에게 전달하고 싶어서, 또는 네 마음을 얻고 싶어서. 그래서 대부분의 글은 사랑을 과장하고 나를 부풀린다. 모든 연애편지가 그렇듯이. 어느 때는 위악을 떨기도 하고 저주와 증오의 말만 늘어놓기도 한다. 원래 연서라는 게 그렇지 않나.

‘징역 2년 6월’ 구형받은 박경석 대표, 무죄 판결 위한 탄원서 모집

‘징역 2년 6월’ 구형받은 박경석 대표, 무죄 판결 위한 탄원서 모집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으로 2년 6월의 구형을 받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이자 노들장애인야학 교장의 무죄 판결을 위한 탄원서 모집이 시작됐다.

여성노동운동의 전통은 어디로 갔을까

여성노동운동의 전통은 어디로 갔을까

여성노동운동의 전통은 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노조를 떠올리면, 민주노총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 거긴 정규직 남성들만 모여 있을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지하철에서 보던 민주노총 포스터엔, 머리띠 묶은 나이든 아재만 보였다. 취업준비를 한창 할 때 인터넷에서 봤던 것도 기억난다. ‘형광등 바꿀 땐 아빠, 컴퓨터 바꿀 때 오빠, 박근혜 바꿀 땐 민주노총!’ 뭐 저런 곳이 다 있나 싶었다.

군산, 근대로의 시간여행 혹은 시간정지

군산, 근대로의 시간여행 혹은 시간정지

식민지가 빼앗아간 것은 땅과 곡물 만이 아니었다. 그가 소개한 곳은 유곽 이었다. 유곽은 일본인 유흥업소로 국가가 성을 관리하는 공창제의 공식 연원이다. 유곽은 일본인 거류지 중심 으로만 있다가 1906년에 통감부가 설치된 이후 전국화됐다. “공창제라는 게 식민지 때부터 시작된 거잖아요. 성매매 합법화가 이때 시작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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