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文, 한미FTA 주도한 김현종 영입하나…전농 “촛불 혁명 배신”

文, 한미FTA 주도한 김현종 영입하나…전농 “촛불 혁명 배신”

문재인 정부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과거 한미FTA를 주도한 김현종 교수를 내정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농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아직 몰라, 알려주지 않았거든”

“아직 몰라, 알려주지 않았거든”

“남자야, 여자야?”라고, 당연히 둘 중 하나일 거라는 듯이 묻지 않는 연습을 해보자. 이것은 체제에 대한 불복종을 연습하는 일이다. 노동자에게 저임금으로 쉼 없이 일할 것을 요구하는 자본주의 체제에 불복종하듯, 개개인에게 어느 한 성별(과 그에 따른 규범들)에 따를 것을 요구하는 성별 이분법 체제에 불복종하는 일이다.

탈핵 낚시

탈핵 낚시

삼성물산과 손잡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신재생에너지 비극

삼성물산과 손잡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신재생에너지 비극

삼성물산은 지난해 캐나다 온타리오 주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포장까지 받았다. 그러나 현지에선 삼성물산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녹색 분칠한 에너지 민영화로 거대 민간기업 잇속만 채우고 있다”는 비판이 크다. 일부 지역에선 풍력, 태양광 사업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기도 했다. 온타리오 신재생에너지 비극, 다른 지역의 문제만은 아니다.

신재생에너지에 빨대를 꽂다

신재생에너지에 빨대를 꽂다

태양광, 풍력 발전소 공사가 진행 중인 영천, 포항, 영양 등의 주민들은 하나같이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기업과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 원전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핫한 상품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를 들여다봤다.

신재생에너지가 내게 오는 길

신재생에너지가 내게 오는 길

[워커스 이슈] ‘탈핵, 쇼미더머니’ 연재 순서 (1) 태양광 발전소를 혐오하는 마을, 이것은 님비입니까?(링크) (2) 산사태를 몰고 올 위험한 바람, 맞서 싸우는 사람들(링크) (3) [관계도] 신재생에너지가 내게 오는 길(링크) (4) 깜깜한 미래, 내게 ‘광(光)’ 같은 태양광 투자(링크) (5) 신재생에너지에 빨대를 꽂다 (6) 삼성물산과 손잡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재생에너지 비극

산사태를 몰고 올 위험한 바람, 맞서 싸우는 사람들

산사태를 몰고 올 위험한 바람, 맞서 싸우는 사람들

악산이라 소문난 주산에 올랐다. 잘려나간 나무뿌리 주변에 능선부를 깎아 생긴 토석류가 널려 있다.

2년 반 동안 장애인운동에 벌금 2400만원…노역투쟁으로 저항한다

2년 반 동안 장애인운동에 벌금 2400만원…노역투쟁으로 저항한다

3명의 장애인운동 활동가가 벌금 탄압에 저항하며 스스로 구치소행을 택했다. 박옥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총장, 이형숙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이경호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 대표가 그들이다. 이들 3명에게 부과된 벌금은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90만 원. 그 뿐 아니라 2015년부터 지금까지 진보적 장애인운동 활동가들이 투쟁 과정에서 사법부로부터 받은 벌금 총액은 무려 2400만 원에 달한다.

탁현민의 한남마음설명서

탁현민의 한남마음설명서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된 탁현민 사태. 현재 청와대 행정관 탁현민에 맞춰진 포커스가, ‘탁현민이 재현한 남성성’에 대한 토론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 ‘악(惡)은 잘 짜여진 구조의 결과’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우리사회에서 ‘남자는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이 허용하고 재생산해 온 문화가 무엇인지 질문해야 한다.

태양광 발전소를 혐오하는 마을, 이것은 님비입니까?

태양광 발전소를 혐오하는 마을, 이것은 님비입니까?

문재인 정권의 탈핵 선언으로 모두가 들떠 있던 그 때. 《워커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북에 살고 있다는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때문에 살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빨리 내려와 쑥대밭이 된 마을을 봐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짜 생존을 위한 싸움은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탈 원전의 대안, 에너지 전환의 희망으로 각광받던 신재생에너지는 누구의 손에서 괴물이 되어 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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