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젖꼭지와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 이유

젖꼭지와 머리카락을 가려야 하는 이유

또한 왜 여성 몸이 히잡을 통해 종교, 민족, 전통을 상징하게 됐을까? 이슬람 여성의 히잡 만이 아니다. 재일 조선인 학교에서 여학생들만 치마저고리를 입고, 한국에서 대통령 취임식 때 영부인만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서는 어머니만 한복을 입는다. 이런 ‘정숙한 여성’이 구성되고, 그 여성이 종교, 민족, 전통을 매개하는 상징 안에서 머물 때, 과연 여성이 시민권을 가진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민주노총 “문재인 대통령, 참여정부 잘못 답습 말아야”

민주노총 “문재인 대통령, 참여정부 잘못 답습 말아야”

“민주노총은 참여정부 당시 노동이 짓밟혔던 뼈아픈 고통의 시간을 잊지 않고 있다. 참여정부는 박근혜와 공모한 재벌권력의 부패와 탐욕을 통제하지 못했고, ‘헬조선’을 상징하는 비정규직 천만 시대를 만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남편은 나에게 시어머니와 싸우라고 했다

남편은 나에게 시어머니와 싸우라고 했다

나는 E의 말대로 시어머니에게 진심을 말로 하는 대신 그녀와 거리 두기를 택했다. E는 내 안에 미움이 쌓이지 않도록 시어머니에게 표현해서 풀길 바라지만, 지금은 이게 내 진심이다.

2017년을 탈핵 원년으로

2017년을 탈핵 원년으로

탈핵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2017년을 탈핵 원년으로 선포해 시대를 역행하는 원전 확대 정책을 즉각 중단시키고, 에너지에 대한 민주적 통제권을 회복해 원자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새 정부에게 맡겨진 역사적 과제이다.

복지정책을 넘어 인권보장으로

복지정책을 넘어 인권보장으로

미래 사회에 대한 불안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사회의 여파는 부문별 위기를 넘어 사회 전체 시스템의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 산업재해, 각종 사고, 난치성 질환, 약물 남용 등 장애를 유발시키는 요인들이 다양화되면서 장애인구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게이가 군인인 죄’에 대하여

‘게이가 군인인 죄’에 대하여

국민으로서 차출되지만, 국민의 자격은 의심받는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하고, 동성 간 합의된 성관계조차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편견의 종합세트’처럼 성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인 생각들이 모두 녹아들어 있다.

군 유류차량 사드 부지 진입 시도…주민, 종교인이 막아

군 유류차량 사드 부지 진입 시도…주민, 종교인이 막아

성주 소성리 주민, 종교인들이 사드 부지로 들어오는 유류차량을 막아냈다. 군은 23일 오전 11시경 성주 소성리에 위치한 사드 부지로 유류차량 진입을 시도했다. 소성리 주민, 종교인 약 200명이 군 유류차량 진입을 저지한 끝에, 군은 오후 4시 23분 차량을 철수했다.

광화문 광장에 모셔진 이름없이 죽어간 309명의 영정

광화문 광장에 모셔진 이름없이 죽어간 309명의 영정

세월호 3주기를 하루 앞둔 4월 15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이 있었다. 광화문역에서 광장을 향해 난 길을 따라 늘어선 309개의, 이름도 얼굴도 없는 영정. 영정들 앞에는 '수용시설정책 폐지!'라는 문구가 담긴 영정이 놓인 단이 차려졌다.

세월호 3주기, 노란리본과 촛불 만나다

세월호 3주기, 노란리본과 촛불 만나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 22차 범국민행동 대회는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재판… “박근혜는 유죄, 시국선언 교사는 무죄”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재판… “박근혜는 유죄, 시국선언 교사는 무죄”

박근혜가 피의자가 된 이때, 사법부는 그의 퇴진을 앞서 촉구한 이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며 죄를 묻고 있다. 더구나 교육부는 시국선언 참여 교사를 징계로 겁박했고, 앞서 보수우익단체는 이들 교사 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따르면, 현재 현재 교사들은 평균 약 200만 원의 벌금형 약식 명령을 받아 벌금 총액이 4억여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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