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서 차출되지만, 국민의 자격은 의심받는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하고, 동성 간 합의된 성관계조차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편견의 종합세트’처럼 성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인 생각들이 모두 녹아들어 있다.
성주 소성리 주민, 종교인들이 사드 부지로 들어오는 유류차량을 막아냈다. 군은 23일 오전 11시경 성주 소성리에 위치한 사드 부지로 유류차량 진입을 시도했다. 소성리 주민, 종교인 약 200명이 군 유류차량 진입을 저지한 끝에, 군은 오후 4시 23분 차량을 철수했다.
세월호 3주기를 하루 앞둔 4월 15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경이 있었다. 광화문역에서 광장을 향해 난 길을 따라 늘어선 309개의, 이름도 얼굴도 없는 영정. 영정들 앞에는 '수용시설정책 폐지!'라는 문구가 담긴 영정이 놓인 단이 차려졌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 22차 범국민행동 대회는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고 안전 사회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근혜가 피의자가 된 이때, 사법부는 그의 퇴진을 앞서 촉구한 이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훼손했다”며 죄를 묻고 있다. 더구나 교육부는 시국선언 참여 교사를 징계로 겁박했고, 앞서 보수우익단체는 이들 교사 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따르면, 현재 현재 교사들은 평균 약 200만 원의 벌금형 약식 명령을 받아 벌금 총액이 4억여 원에 이른다.
생명권이라는 것은 단순히 태어날 권리만이 아니라 태어나서 살아가는 조건까지 보장받을 권리여야 한다. 낙태죄를 태아의 생명권 대 여성의 선택권 문제로 보는 것은 국가의 책임을 지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임신을 중단한 여성을 ‘낙태죄’로 처벌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후보를 원한다. 낙태를 선택할 수 있어야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여성에겐 투표할 권리도 있고, 삶을 결정할 권리도 필요하다.
왜 항상 피임 없는 성관계의 모든 피해와 그에 따른 2차 피해 등은 여성이 겪어야 할까? 여성 한 사람만을 손가락질 하며 탓할까? 임신의 책임을 나눠야 할 상대 남성, 또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쉬쉬하며 수치심만 느끼라 종용하던 국가와 사회의 책임은 어디로 간 것일까?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전국에서 모인 시민 3천여 명이 사드 배치를 막기 위한 ‘평화지킴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8일 오후 3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저지평화회의와 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이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제2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을 열었다.
이번 설에는 시댁에 가지 않았다. 몇 달째 시어머니에게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 이래도 되나 싶어 혼란스럽고 잠 못 이루며 고민했다. 그러다 달님이 “더 나쁜 년이 되도록 하여라. 니가 애매한 나쁜 년이라 마음이 무거운 것이야”라고 말하는 그림을 봤다. 마음을 다잡았다. 그래, 더 나쁜 년이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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