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숙 아니고요, 캠핑 중 맞습니다

노숙 아니고요, 캠핑 중 맞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세월호 농성장 북쪽에 50여 개의 텐트가 설치됐다. 밤이면 영하로 훅 떨어지는 기온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나눠 가지려는 듯, 텐트들은 촘촘히 붙어있다.

촛불에서 횃불로…전국 232만 결집

촛불에서 횃불로…전국 232만 결집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분노한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다.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에 지난 주말 집회 참가 이원을 훌쩍 뛰어 넘어 전국 232만의 인파가 거리로 나섰다. 서울 광화문에 170만 명, 지역 62만 명 등 232만이 넘는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박근혜 즉각 퇴진” 외치며 박근혜 대통령의 조건 없는 즉시 퇴진을 촉구했다.

재벌구속특위 발족…“게이트 진짜 몸통은 재벌”

재벌구속특위 발족…“게이트 진짜 몸통은 재벌”

재벌구속특위는 12월 1일 오전 10시 반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으로 규정했으나, 미르·K스포츠재단에 800억 원을 바친 재벌들은 피해자로 규정하고 뇌물죄 적용을 보류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짜 몸통인 재벌의 책임을 물어 총수 구속 처벌과 전경련 해체 투쟁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재벌구속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워커스/참세상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생중계 시작

워커스/참세상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생중계 시작

워커스/참세상이 촛불집회 생중계를 나섰습니다. 이른바 ‘평화 프레임’으로 제한된 행진을 넓혀 보다 가까이 청와대에 가자는 의미로 ‘청와대 가는 길’(#gotothebh)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합니다. 청와대 길목과 청와대 앞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차벽에 막혀 청와대 방면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통행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 생중계는 워커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orkers2016)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합니다.

퇴진은 대박

퇴진은 대박

비정규직, 외주화, 하청 노동. 임금은 줄어드는데 빚내서 이자 갚으며 살아가라는 가계 대책. 재벌만 배불리는 지긋지긋한 경제구조, 별로 다르지도 않으면서 노동자와 서민이 아니라 자신들 안위를 위해서 싸우는 여야 정치권. ‘박근혜 퇴진’은 이런 신자유주의 체제를 뒤흔들고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천우신조 같은 기회다.

각하를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

각하를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주변에 훌륭하신 참모들과 비서진이 많겠지만 사실 《워커스》에서 알려드리는 것 외에 마땅히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잠시나마 각하의 충실한 비서로 빙의하여 전략 시뮬레이션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주의 기운 같은 치트키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짜낸 방법이니 하나 골라잡으시죠.

니들이 사는 세상

니들이 사는 세상

빈 박스를 들고 한바탕 쇼를 하더니, 결국 ‘황제 소환’으로 쪽팔림까지 당했다. 대한민국 검찰 얘기다. 독일로 내 뺀 최순실을 두고 멀뚱거렸고, 자기 발로 걸어 들어온 피의자를 청담동 호텔로 고이 모셨다. 아무리 우병우 사단이 검찰 조직을 틀어쥐고 있다고 해도 너무 과하다.

예술 뒤에 숨은 검은 손

예술 뒤에 숨은 검은 손

예술 뒤에서 권력을 무기로 검은 손을 내밀던 이들에게 조금씩, 느리더라도 또박또박 ‘그것은 성폭력’이라는 인식의 보폭을 넓히기 위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순실 슬립온은 왜 거기 있었을까

최순실 슬립온은 왜 거기 있었을까

TV 조선은 뉴스 보도 중 ‘슬립온’에 대한 자막을 넣었다. 기자는 “패딩의 깃과 스카프로 얼굴을 가렸으며 검정색 바지로‘올블랙’에 가까운 패션”이라며 “신발만은 ‘블랙앤 화이트’로 최신 유행인 ‘슬립온’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보도의 제목은 <‘올 블랙’ 공항패션…왜?>였다.

시작은 퇴진, 그리고 새로운 상상… 광장에 선 사람들

시작은 퇴진, 그리고 새로운 상상… 광장에 선 사람들

광장이 열렸다. 100만 명의 시민이 쏟아져 나왔다. 광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구호는 하나였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하지만 이상하게도 구호 뒤의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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