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100만 행진…87년 이후 최대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100만 행진…87년 이후 최대

서울 시청광장에서 청와대 포위 행진을 시작한 시민들은 오후 7시 반경 100만을 이뤘다. 이는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은 전국에서 모인 시민으로 마비됐다. 시청광장에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오후 5시 15분경부터 행진에 나섰다.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5만명이 시작해 100만명으로 확대,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박근혜 퇴진’, 65만의 함성…민중총궐기 시작

‘박근혜 퇴진’, 65만의 함성…민중총궐기 시작

성난 민심이 광장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65만 명(오후 5시 30분 기준)의 시민이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광장 등에 나왔다. 민중총궐기대회 사상 가장 많은 인파다. 경찰은 16만 명 이상이라고 집계했다.

역대 최대 규모 민중총궐기 앞두고 전운…도심 곳곳 사전 집회

역대 최대 규모 민중총궐기 앞두고 전운…도심 곳곳 사전 집회

역대 최대 규모의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가 열리면서 분위기가 예열되고 있다. 노동자, 농민, 청소년, 청년, 장애인, 빈민, 여성 등의 단체들은 민중총궐기에 앞서 종로와 광화문, 시청, 대학로 등지에서 사전집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광화문, 청계광장, 종각 등 도심 전 지역이 광장으로 변했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뒤 청와대 방향 행진을 진행한다.

무너진 법치…경찰, 법원 인정한 유성노조 오체투지 막아 충돌

무너진 법치…경찰, 법원 인정한 유성노조 오체투지 막아 충돌

경찰은 법원이 인정한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오체투지 행진을 11일 오후 9시경 가로막았다. 이로 유성기업 행진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경찰과 몇 차례 충돌했다.

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

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

10일 서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돋보였던 것은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는 제안들이었다.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여김 없이 촛불집회가 열렸다. 비가 온 탓에 바닥은 축축했지만 시민 5백여 명은 촛불을 들고 자리를 채웠다.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고발돼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고발돼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11시 반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을 뇌물죄로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부가 노동 개악, 성과퇴출제로 노동권을 약탈한 대가로 재벌기업에 800억 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이 밝혀졌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위헌과 불법으로 일관된 반노동정책은 정책이 아니라 800억 뇌물이 오가며 행해진 국정농단”이라고 말했다.

청년희망재단은 차은택 ‘문화융성’의 ‘인력양성소’?

청년희망재단은 차은택 ‘문화융성’의 ‘인력양성소’?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업능력 개발사업’은 문체부-문화융성위원회의 사업을 토대로 하고 있다. 청년희망재단이 문화융성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는 식의 사업 공조다. 차은택의 입김이 닿은 정부기관들이 총동원 돼 차은택 감독의 문화융성-창조경제 프로젝트와 청년희망재단의 사업적 공조를 주문했다.

박근혜 퇴진 촛불 10일 차…“정치권 당리당략 그만하라”

박근혜 퇴진 촛불 10일 차…“정치권 당리당략 그만하라”

8,000명이 넘는 시민이 9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0도의 날씨에도 촛불을 들었다. 시민들은 새누리당의 거국중립내각 구성, 야당의 하야 민심 외면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만을 촛불로 분출했다.

‘박근혜 퇴진’ 요구 가속화…1,502개 단체 모여 비상국민행동 발족

‘박근혜 퇴진’ 요구 가속화…1,502개 단체 모여 비상국민행동 발족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적 분노를 모아내고 정치권 등을 압박할 범국민투쟁기구가 발족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1,500여 개 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약칭: 퇴진행동)에 결합해 비상시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영하의 날씨에도 계속된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9일째를 맞는 촛불집회엔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입김까지 나오는 추위에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핫팩, 마스크 등을 챙기며 시민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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