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값 폭락하는데 12만톤 또 수입…“농민 살해 행위”

쌀값 폭락하는데 12만톤 또 수입…“농민 살해 행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현재 쌀값은 30년 전으로 폭락했다. 추가 쌀 수입은 농민을 살해하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쌀값 대폭락으로 절망스런 연말을 보내고 있는 농민들의 가슴은 이번 쌀 추가 수입 소식에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퇴진행동 “87년 항쟁이 만든 헌재, 박근혜 조기 탄핵하라”

퇴진행동 “87년 항쟁이 만든 헌재, 박근혜 조기 탄핵하라”

강 사무총장은 “헌재 안 매화가 1월 말에 핀다고 한다. 그 전에 (재판을) 끝내면 헌재는 민중의 일지매가 될 것이다. 하지만 벚꽃이 피고 난 뒤에 한다면 국민은 ‘사쿠라(2중대)’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프레임 전쟁의 시작

경제 프레임 전쟁의 시작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촛불민심의 에너지가 이 겨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과연 이 에너지가 대선 후보들 간의 눈살 찌푸리는 ‘나와바리’ 싸움 속에 서서히 유실될지, 아니면 새로운 사회 체제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장작불이 될지, 이를 좌우할 2017년 격동의 한해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촛불의 심장을 더욱 크게 뛰게 하자!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을 생각하며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을 생각하며

대중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 일상적 차별 극복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물론 대중은 지금까지 누구보다 먼저 움직여 왔다. 하지만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다가도 바람보다 더 빨리 눕는 것이 대중이기도 하다. 현 국면에서 그 대중이 계속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길 바라는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스스로 즐거워야 하고 우리 안에서 즐거워야 해요”

“스스로 즐거워야 하고 우리 안에서 즐거워야 해요”

펜과 종이를 들고 나선다. 길 위에서 그린다. 거리를 무대 삼아 현장의 목소리와 사람들을 그려낸다. 자본과 공권력에 터를 잃게 된 용산 참사의 현장에 머물고 콜트콜텍 해고자들 곁에 있으며, 노조파괴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유성기업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찾는다. 세월호 참사 후 한참을 울다 광장을 찾아 단원고 아이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광화문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든 시민부터 광장을 찾은 여러 사람을 그리며 기록하는 작가. 류미례 감독이 이동수 만화가를 만났다.

“예뻐하지도 기특해하지도 마라”

“예뻐하지도 기특해하지도 마라”

헌정 사상 최대 규모라고 일컬어진 촛불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다. 집회의 외형은 분명 평화다. 하지만 광장의 말은 집회와 다르다. 분노한 시민들은 평화롭게 촛불을 들었지만 발언대에 올라서는 분노를 오롯이 쏟아낸다. 여성을 혐오하고, 장애인을 비하하고, 청소년을 아래로 본 ‘말’을 통해서다. 대통령을 계집, 년, 미쓰 박으로, 최순실을 강남 아줌마로 치환하는 발언이 넘친다. 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인 ‘병신’도 자주 쓰인다. 청소년이 참가해 발언할 때에는 ‘기특하다, 예쁘다’며 손뼉을 치는 이들도 많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을 타자화하는 구호다.

내 몸은 나의 것 My body, my choice

내 몸은 나의 것 My body, my choice

임신과 출산이 100% 여성의 의지로 이뤄진다고 믿는 것은 순진한 발상이다. 국가는 여러 가지 유인책으로 출산을 유도하고 기성세대는 출산을 여성이 가진 특권으로, 비출산을 이기심으로 몰아간다.

“가난하다고 병들었다고 내쫓지 말라”

“가난하다고 병들었다고 내쫓지 말라”

2016 홈리스추모제 공동기획단은 밤이 가장 긴 동짓날인 21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2016 홈리스 추모제’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기획단은 추모제를 통해 홈리스의 구체적인 상황과 어려움이 공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치료받을 권리와 내쫓기지 않을 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도 호소했다. 홈리스의 죽음이 개별적인 죽음이 아닌 우리가 방치한 죽음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추모제에는 무연고 사망자를 기억하기 위한 시민분향소가 마련돼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의 분향과 헌화가 이뤄졌다.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제도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를 엽서에 담은 ‘1000인의 우체통 프로젝트’ 이벤트도 열었다. 공동기획단은 추모주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해준 엽서를 모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수, 황교안 옹호 경력…퇴진행동 “성역 없는 수사 촉구”

박영수, 황교안 옹호 경력…퇴진행동 “성역 없는 수사 촉구”

박영수 특검이 과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옹호한 경력으로 국민의 의혹을 사는 가운데 21일 현판을 달았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강남 대치동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신속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우식 MBC 특혜의혹, 특검 수사 오르나

정우식 MBC 특혜의혹, 특검 수사 오르나

정윤회 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 씨가 MBC 드라마 캐스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 비상시국회의가 특별검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정윤회 씨가 최순실 씨와 이혼하기 전에는 특검법 제1조 제1호상의 ‘최순실의 친척’에 해당했고, 이혼 후에는 ‘최순실과 친분이 있는 주변인’이라며 특검의 수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정윤회 씨가 청와대 권력을 등에 업고 공영방송을 통해 사익을 도모하며 공영방송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 외압을 행사한 사건에 특검이 필요하다는 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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