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민중대회 시민 2,000명 집결…“박근혜 퇴진” 한목소리

서울 민중대회 시민 2,000명 집결…“박근혜 퇴진” 한목소리

2,000명이 넘는 시민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민중총궐기 서울투쟁본부는 “최순실 국정 농단이라는 사태에 민중들이 피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졌고, 분노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서고 있다”며 11월 12일 민중총궐기를 성사하기 위한 투쟁 결의문을 밝혔다.

우리를 움직이는 ‘포스트잇’ 미디어의 정치

우리를 움직이는 ‘포스트잇’ 미디어의 정치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바꾸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다. 달리 말해 우리 감정은 세상의 일에 그리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감정은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기도 하고, 갑자기 숭고함으로 고양되기도 한다.

서울대병원장, “백선하 교수 징계 고려 중”

서울대병원장, “백선하 교수 징계 고려 중”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28일 오전 10시 40분 유가족과 면담에서 백남기 사망진단서를 병사로 기재한 백선하 신경외과 과장의 징계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광화문 밝힌 ‘하야 촛불’…치솟는 퇴진 여론

광화문 밝힌 ‘하야 촛불’…치솟는 퇴진 여론

27일 오후 7시 반 400여 명의 시민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촛불을 들었다. 오후 6시 40분 100명으로 시작한 촛불은 한 시간 만에 400명 넘게 모였다.

16년, 종로에서

16년, 종로에서

92년과 16년, 응팔에도 나오던 웬디스 버거가 치킨 집으로 바뀌고, 구로공단이 구로디지털 단지로 변했고, 20대 청춘의 검은 머리에 잔설이 내려 40대를 훌쩍 넘겼다는 것 뿐, 역사는 나선형이라 했던가.

청와대 앞에서 울린 “박근혜 하야”

청와대 앞에서 울린 “박근혜 하야”

시민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백남기 농민과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7.5%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론은 42.3%로 치솟았다.

분노한 청년들, “대한민국이 아니라 순실국이었나요”

분노한 청년들, “대한민국이 아니라 순실국이었나요”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박근혜인 줄 알았어요. 실제 대통령은 최순실이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순실국이었나요. 저는 순실국의 대학생입니다”

안보 같은 안전 교육, 누구를 위한 것?

안보 같은 안전 교육, 누구를 위한 것?

안전교육이 강화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사회적 의식도, 교육도 그에 맞추어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학생들이 안전의식이 부족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 지진이 발생해도 ‘가만히 있으라’는 현장에서 세월호 참사를 이유로 교과목을 신설하고 교육을 강화한다고 말한다

경찰, 마지막 날까지 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 시도…결국 무산

경찰, 마지막 날까지 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 시도…결국 무산

경찰이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 시한 마지막 날까지 영장 집행을 강행하려 했지만 유족과 시민의 격렬한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오늘 오후 3시 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경찰은 유족 측 법률대리인과 두 차례 협의 끝에 부검 영장 집행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시신에 대한 슬픈 오마주

시신에 대한 슬픈 오마주

국가폭력 사망자 유족들이 공권력의 부검을 막아서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과 맞닿아 있다. 역대 시신탈취, 강제부검 사건에서 정권이 자신들의 폭력 혐의를 인정한 적은 단 한 건도 없다. 오히려 공권력은 사인을 왜곡하거나 투쟁을 진압하는 구실로 부검을 활용해 왔다. 암울한 것은, 가해 정권이 물러난다 한들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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