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 절망이 이렇게 설명될 수 있구나”

“내 절망이 이렇게 설명될 수 있구나”

어떻게 시를 써야겠다는 방향성이 확실히 세워진 건 아니지만, (물론 변할 수도 있다) 지금 내가 세운 방향성은 여성으로서의 내 목소리를 조금 더 담아보자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쓴 시 중에 여성의 몸에 대해 직접적으로 쓴 것은 없다

내 몸과 정신을 지배하려는 집단, 시댁

내 몸과 정신을 지배하려는 집단, 시댁

나는 며느리 되길 포기했다. 남편에게 더는 너희 집 며느리 안 한다고, 네 마누라로 죽을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다. 정작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니 저쪽에서 나를 피한다. 아니 그냥 무시하고 있다. 건강이 안 좋아 병원 신세를 지면서도 나는 여전히 혼자만 육아를 하고 있다.

정권 퇴진운동은 어디로 가고 있나

정권 퇴진운동은 어디로 가고 있나

어떤 세력이 기획했든, 배후가 누구든, 지금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대부분 상황이 조선일보의 프레임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일보는 아니, 조선일보만이 이 국면을 관통하는 거대한 프레임을 갖고 있다. 정치적인 의도를 숨기지도 않고, 수구세력과의 절연을 통한 보수의 재구성, 나아가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한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시민, 학생 1만여 명 경찰과 대치, “박근혜 퇴진하라”

시민, 학생 1만여 명 경찰과 대치, “박근혜 퇴진하라”

광화문 문화제가 끝나고 10시50분 경 차벽 앞에 있던 경찰병력이 갑자기 차벽 뒤로 빠지면서 상황은 더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시민과 학생들은 경찰 차벽으로 다가가 평화시위 보장하라며 차벽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 때 30여명의 학생들이 차벽 위로 올라갔고, 일부는 차벽을 넘기도 했다

100만의 함성, “박근혜 무조건 퇴진”

100만의 함성, “박근혜 무조건 퇴진”

민중총궐기와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국민행진을 마친 100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가졌다. 문화제에는 김민화, 연영석, 전인권, 조PD, 정태춘, 이승환 씨 등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출연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노래와 구호를 외쳤다. 100만 참가자는 박수와 촛불, 함성과 박근혜 퇴진 구호로 호응했다.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100만 행진…87년 이후 최대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100만 행진…87년 이후 최대

서울 시청광장에서 청와대 포위 행진을 시작한 시민들은 오후 7시 반경 100만을 이뤘다. 이는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은 전국에서 모인 시민으로 마비됐다. 시청광장에서 민중총궐기 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오후 5시 15분경부터 행진에 나섰다.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5만명이 시작해 100만명으로 확대,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박근혜 퇴진’, 65만의 함성…민중총궐기 시작

‘박근혜 퇴진’, 65만의 함성…민중총궐기 시작

성난 민심이 광장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65만 명(오후 5시 30분 기준)의 시민이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광장 등에 나왔다. 민중총궐기대회 사상 가장 많은 인파다. 경찰은 16만 명 이상이라고 집계했다.

역대 최대 규모 민중총궐기 앞두고 전운…도심 곳곳 사전 집회

역대 최대 규모 민중총궐기 앞두고 전운…도심 곳곳 사전 집회

역대 최대 규모의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가 열리면서 분위기가 예열되고 있다. 노동자, 농민, 청소년, 청년, 장애인, 빈민, 여성 등의 단체들은 민중총궐기에 앞서 종로와 광화문, 시청, 대학로 등지에서 사전집회를 진행했다.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광화문, 청계광장, 종각 등 도심 전 지역이 광장으로 변했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뒤 청와대 방향 행진을 진행한다.

무너진 법치…경찰, 법원 인정한 유성노조 오체투지 막아 충돌

무너진 법치…경찰, 법원 인정한 유성노조 오체투지 막아 충돌

경찰은 법원이 인정한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오체투지 행진을 11일 오후 9시경 가로막았다. 이로 유성기업 행진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경찰과 몇 차례 충돌했다.

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

촛불집회서 나온 일침 “여성혐오, 약자 비하는 그만”

10일 서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돋보였던 것은 ‘정의로운 언어를 쓰자’는 제안들이었다. 오후 7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여김 없이 촛불집회가 열렸다. 비가 온 탓에 바닥은 축축했지만 시민 5백여 명은 촛불을 들고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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