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중심은 견디지 못한다.” 러시아 혁명 발발 2년 뒤이자, 1차 세계대전 종전 1년 뒤인 1919년에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쓴 <재림>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모든 게 무너져 내리는데 중심이 못 견디면 체계는 해체될 수밖에 없다.

끝과 시작

끝과 시작

‘신자유주의 외에 대안은 없다’던 대처 영국 전 총리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정말로 자본주의의 대안은 그것 외엔 없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안전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부, 삶을 지속시켜 주지 못하는 체제 속에서 ‘국가’의 역할 그 자체에 의문을 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백남기 추모대회 열려…”탈상도 못 하고 있다”

백남기 추모대회 열려…”탈상도 못 하고 있다”

백남기 농민이 사망한 지 20일이 지났다. 부검 영장 집행 기간은 10일이 남았다. 검찰과 경찰은 부검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천여 명의 시민은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을 막기 위해 15일 오후 4시 서울 청계천 영풍문고 앞에서 범국민대회를 가졌다.

경찰, 부검 협의 위해 백남기 빈소 방문

경찰, 부검 협의 위해 백남기 빈소 방문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이 13일 오후 2시 영장 집행 협의를 위해 직접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백남기 부검 영장을 신청한 종로경찰서가 백남기 농민의 빈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청문회 열어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청문회 열어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책임자들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문화연대는 11일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사실임이 밝혀졌다며 책임자 청문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관련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백지화 및 재검토해야”

“신고리 5, 6호기 건설 백지화 및 재검토해야”

국민들 대다수가 지진 위험에 지역에 지어진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TK에서, 바꿔보자는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TK에서, 바꿔보자는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흔히 대구경북을 TK로 묶어 ‘보수’와 ‘여당 지지기반’으로 퉁친다. 대구와 경북은 또 다르고, 그리 딱딱한 지역도 아니다. 이들이 설사 박근혜 정부를 끌어내리지 못해도 시계는 계속 흘러 갈 테니 이 정부는 1년 4개월 지나면 끝난다.

얼마나 더 슬퍼야 합니까

얼마나 더 슬퍼야 합니까

백남기 농민이 숨진 9월 25일. 약 800명의 시민이 장례식장을 지켰다. 경찰은 이미 백남기 농민 사망 전부터 서울대병원에 대규모 경력을 배치했다.

나의 위기 사회의 위기, 국가는 무엇입니까?

나의 위기 사회의 위기, 국가는 무엇입니까?

국가요? 그 국가가 세월호에 구멍을 130개도 더 뚫었어요. 배를 부수며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거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강제종료도 마찬가지잖아요. 여소야대인데도 특별법은 제정되지 않고 있어요.

감사 전날 문서 대량 파쇄한 희망원…추가 의혹 제기에도 ‘모른다’ 일관

감사 전날 문서 대량 파쇄한 희망원…추가 의혹 제기에도 ‘모른다’ 일관

거주인 사망과 급식 비리 등 각종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대구시립희망원(아래 희망원)에 대해 국민의당이 자체적으로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지난 9월 19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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