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1만 2천 명의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폭우 속 범국민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추모문화제 참가자들은 지난 2년간 줄곧 외쳐왔던 ‘세월호를 인양하라’ ‘진상규명 보장하라’ ‘미수습자를 가족 품에 돌려 달라’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리를 지켰다. 이날 광화문 분향소에는 하루 동안 1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안산 분향소에는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정부가 간척지에서도 양식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조제 내측 수질 개선에 실패한 새만금도 정책 대상지에 포함되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특별법에 보장된 총 18개월의 조사기간으로 계산하면 특조위는 적어도 연말 연초까지 조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작년 1월1일을 시작이라 우기고 있다. 그런데 특조위 임명장 전수 수여는 작년 3월 9일에 이뤄졌으며 예산 첫 지급은 8월이고 조사관 채용은 그 후였다.
안전사회는 규제완화 중단, 책임자 처벌, 위험의 외주화와 비정규직 고용 근절, 노동자 시민의 참여 보장 없이는 요원하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진상규명과 더불어 안전사회를 위한 노동자 시민의 투쟁이 절실한 이유이다.
싱글족에게 가장 큰 문제는 돈이다. 100명이 사는 마을의 싱글족 27명 중 12명은 소득이 100만 원 미만, 8명은 100~200만 원이다.
어느 순간에는 캠퍼스의 봄날을 알리는 지표가 마치 과잠(학과 잠바)인 것처럼 돼 버렸다. 과잠 입은 친구들이 늘어났네. 과잠은 벚꽃보다 빨리 핀다. 봄이로구나.
바쁜 일상과 거짓된 욕망과 섣부른 패배의식으로 세월호를 덮어버린다면 세월호에서 시작된 비명은 결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세월호의 목소리를, 그 처절한 통곡 소리를 대면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의 생명도 언제고 비명과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다.
참여연대가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원내 주요 정당의 복지 공약을 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SNS를 연구하는 미국 사회학자 체이네프 투페키(Zeynep Tufekci)는 지난해 6월 <뉴욕타임스>를 통해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 페이스북에 매달 20센트를 낼 테니 자신의 개인 정보를 추적하지 말아 달라고.
오늘도 어김없이 이상하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진보 언론사의 편집장인 “B 씨가 삼성전자 광고를 좋아합니다”라는 문구가 떴다. 최근까지 삼성 반도체 산재 노동자 노숙 농성 기사를 낸 B가 삼성전자 광고를 좋아한다니. 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 K가 전원주택 광고를 좋아한다는 문구도 있다. 작년에 당첨된 임대 주택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굴었는데 이젠 전원주택을 찾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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