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박정희 정부가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할 당시 문교부 보고서에도 국정화가 세계적 추세에 역행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한 교사들을 찍어 무더기 징계를 요구하자, 전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0개 시도교육청이 이를 정면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교육감이 국정교과서 반대 성명을 낸 나머지 3∼4개 시도교육청도 거부 대열에 합세할 것으로 보여 교육부의 요구가 당장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5인 미만 인터넷신문 등록을 불허하고, 기존 5인 미만 인터넷신문을 강제폐간하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 문체부는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거친 의견수
전국에서 상경한 노동자, 농민, 빈민 등 13만 명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내걸고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촛불 이후 최대 규모의 집회다. 경찰은 최루액 물대포를 발포하며 강경 대응했고, 결국 70대 농민 백 모 씨가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밖에도 29명에 달하는 부상자가 나왔으며 2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시위대와 경찰은 장장 7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사는 국가의 폭력과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찾아 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제주4.3사건 희생자 유가족들은 2003년이 되어서야 국가로부터 사과를 받을 수 있었죠.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에 “정부 수립 전후 단독 정부 수립을
교과서에도 보이듯이 6.25 전쟁의 상처는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쌓았고, 독재 정권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런 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6.25전쟁에서 북한의 불법 남침을 더 강화라고 합니다. 통일을 대비하겠다면서 북한에 적대적 인식을 강화시키려는 의도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역사를 참 제대로 배워 장기 집권으로 가는 길을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부 5개 부처에서 14일에 열리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해 사실상 \'선전포고\'에 해당하는 강경대응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민중총궐기에 참가하는 단체들은 불필요한 과잉 대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가 외신기자들에게 건넨 고교<한국사> 검정 교과서의 ‘주체사상·한국전쟁 자료’ 3개 항목 가운데 2개가 이전 교육과정에 따라 나왔던 과거 교과서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고교<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나선 한국 정부가 “한국 국민들에 이어 외신기자들에게까지 속임수를 쓴 것 아니냐
영덕군민의 민주주의가 이겼다. 한수원과 정부의 투표 반대 활동에도 영덕 군민 11,201명이 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에 참여했다. 군수가 거부해 민간이 주민투표를 진행한 어려움 속에도 군민은 영덕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에서 63만여 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던 시간 5명의 청소년이 ‘우리를 거부하는 교육을 거부한다’며 대학거부선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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