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혐오’라는 유령이. 그 유령은 태초에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염병처럼 옮아가고 있다. 이 혐오의 유령은 이 사회의 가장 약하고, 무권리의 상태로 내몰린 사람들을 주로 겨냥한다.
교육시민단체들이 내년도 예산 심사를 시작한 국회에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교육재정 확대를 촉구하면서 100만 서명의 시작을 알렸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펴낼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국정교과서는 정부의 정책의지가 그대로 반영 된다”면서 “(국정교과서가) 독재체제의 정당성을 강화하려 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우려는 “학계에 논의를 맡겨 정리된 (국정)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말한 김정배 국편위원장의 발언과도 상충되는 것이다.
“내일 보수 언론이 오늘 집회를 ‘전교조가 선동해 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고 보도한다면 아이들에게 문제를 내겠다. ‘학생들을 선동한 사람은 누구인지 모두 고르시오. 1)교육부 장관 2)교육부 차관 3)박근혜 대통령 4)전교조’
17일 오전 지리산 성삼대 휴게소에서 노고단 대피소까지 가는 약 5Km의 등산로는 사람으로 붐볐다. ‘단풍놀이’, 가을이 빚어내는 천연색의 아름다움을 느끼려고 등산객과 산악회 회원, 남녀노소가 찾았다.
17일 UN이 정한 세계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앞에서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아래 1017조직위)가 주최한 투쟁대회가 열렸다.세계 빈곤퇴치의 날은 UN에서 빈곤·기아 근절을 위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에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직업교육을 강조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상승세다.
청도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면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법정구속됐던 활동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교육시민단체들이 정권의 역사 개입 시도인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연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네트워크)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한국사국정화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인간이 어떤 음식물을 먹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속한 사회가 가진 문화 내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의미는 다르지만, 음식문화라는 건 그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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