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문명의 역습] 거리로 나와야만 했던 이들을 위하여

[비문명의 역습] 거리로 나와야만 했던 이들을 위하여

8월 21일 밤 9시 반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근처를 지나간 사람이라면 광화문 광장과 맞닿은 횡단보도를 가로막은 휠체어들을 보았을 것이다. 휠체어에 앉아 목이 터지도록 뭔가를 부르짖는 장애인들도 보았을 것이고, 현수막을 펼친 채 주먹을 쥐고 구호를 외치는 비장애인들도 보았을 것이다.

성추행 학교, 교장이 맨 처음 교사 성추행

성추행 학교, 교장이 맨 처음 교사 성추행

서울의 서대문구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동료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의 첫 출발은 학교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501일, 서울 도심 추모 국민대회

세월호 참사 501일, 서울 도심 추모 국민대회

세월호 참사 501일 째를 맞은 29일, 세월호 유족들과 시민들이 서울로 상경해 추모 국민대회를 열었다. 유족들과 시민들은 참사 500일이 넘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은 채, 416연대 탄압과 특조위 무력화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대통령 비판 전단지 살포 구속재판은 ‘정치재판’이다

대통령 비판 전단지 살포 구속재판은 ‘정치재판’이다

저는 전단지 살포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까지 시키고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작금의 재판을 ‘정치재판’이라고 여깁니다.

\”꿈에서라도 매일…\” 500일째 \’4월 16일\’

\”꿈에서라도 매일…\” 500일째 \’4월 16일\’

전교조는 8월 28일로 500일째 \'4월 16일\'을 맞았지만 아직도 세월호에는 미수습자가 있고 특별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를 시작도 못한 상황에서 유가족들은 사회에서 고립되어가고 있다는 말로 교사 집중 행동 주간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덕유산 케이블카, 향적봉과 600미터 떨어졌지만 종주로 연계

덕유산 케이블카, 향적봉과 600미터 떨어졌지만 종주로 연계

오는 28일 설악산 오색-끝청봉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놓고 연일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같은 당인 새정치연합 환경노동위원들이 환경부에 ‘자연공원 삭도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만 준수하라며 우회적으로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삭도 가이드라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벌’ 정조준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책임 부과할 수 있을까

‘재벌’ 정조준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책임 부과할 수 있을까

재벌 대기업에 책임을 부과하기 위한 노동계와 시민사회 등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하반기 6대 요구로 ‘재벌책임 부과 3-3-3 패키지’ 정책을 내놨으며, 시민사회도 최근 경제민주화 시즌2를 선포하며 재벌개혁 운동에 나섰다.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는 올 하반기, 30대 재벌 사내유보금 710조 원에 대한 환수운동을 전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법 없이 유치원교실에 CCTV 설치

교육부, 법 없이 유치원교실에 CCTV 설치

교육부가 어린이집에 이어 전국 8930개의 공사립 유치원에 있는 교실에 CCTV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유치원 교사들과 일부 시도교육청은 “법적 근거가 없는 교실 안 카메라 설치는 인권침해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반대하고 나섰다.

\”조희연 수사 ‘간첩조작 사건’ 검사가 진행\”

\”조희연 수사 ‘간첩조작 사건’ 검사가 진행\”

상대 후보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재판에 세운 것은 이른바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에 연루된 검사가 주도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로써 진보 성향인 조희연 교육감을 재판에 넘긴 검찰의 정치적인 의도가 더욱 의심받게 됐다.

하이게이트에서, 김수행을 보내며

하이게이트에서, 김수행을 보내며

마르크스가 잠들어 있는 런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원래 이런 곳에 오면 생각이 많아지는 법이지만, 오늘은 좀 각별하다. 때마침 찾은 런던, 그 중에서도 하이게이트 공동묘지는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김수행을 추념하기에 제격인 장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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