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소수자 혐오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 등 공공기관에서 토론회를 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이 승인한 것에 대해 국제 성소수자 단체가 “한국 정부가 이들의 활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근혜 정부가 국회 국민대타협기구 합의와 달리, 연금충당부채를 국가빚 증가의 핵심 원인으로 연결시켜 공무원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국회가 9일부터 공무원연금 개악 폭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시점이어서 정부의 의도에 의구심이 생긴다.
급식비를 내지 않은 학생들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물의를 빚는 서울 충암고의 학교장과 교감이 사태가 발생하기 전, 급식 지도와 관련한 교사들의 문제제기를 묵살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 풍자 그림을 그린 혐의로 기소된 시민 김 모(21) 씨의 첫 공판을 앞두고 무죄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반(反)복지’ 정책을 펴는 ‘복지 5적’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빈곤사회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정부가 밝힌 ‘복지재정 효율화’를 통한 3조 원의 복지재정 감축은 “그나마 있는 복지마저 축소하는 것”이라며 7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잊지마세요’ 태그를 달고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뒤 이를 이어갈 지인을 지목하는 방식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통합진보당 해체 등 공안 탄압,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 부자 감세와 서민 증세 등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 전단지 제작자가 7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강한 항의를 표시했다.
전교조를 뺀 공무원노조와 한국교총, 공노총이 국회 안 실무기구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50여 명의 세월호 가족과 5000여 명의 시민들이 4월 5일 저녁 6시 광화문 광장에 모여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온전한 인양 결정’을 촉구했다. 이날 촛불 문화제에 앞선 4월 2일 세월호 가족 70여 명은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결정할 때까지 배상, 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며 삭발했고,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도보행진을 벌였다.
\'책을 사서 꼭 읽으라\'는 말로 서평을 시작하는 건 참 멋없는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세월호를 기록하다>(미지북스, 오준호 저)를 반드시 읽어보라는 말로 이 글을 시작해야겠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그리고 지난 4월 16일 이후의 세상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찾고 싶다면 이 책은 분명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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