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끝내 제주국제학교 법인에 수익금을 챙겨주는 것을 강행했다. 제주국제학교를 승인하고 관리하는 주체인 제주도교육청은 “이윤추구가 더 큰 목표가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창 봉암초등학교는 작년부터 어릴 적 학교를 다니지 못한 노인들과 다문화 이주 여성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초, 최석진 교장은 고창군 부안면 여러 마을 노인회관 등을 돌며 학생 모집을 했다. 할머니들에게는 세배 인사와 함께 글을 학교에서 깨우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다문화 여성들에게는 자녀와 보다 친밀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4주기, 노후 핵발전소 폐쇄 목소리가 꽤 뜨겁다. 예전 같았으면 결정이 내려지고는 사그라졌을 월성 1호기 수명연장 건도, 아직 절차도 본격화되지 않은 고리 1호기 2차 수명연장 건도, 이제는 시민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나서고 있다.
12일, 대구 수성경찰서가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지를 뿌린 변 모(46)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변 씨의 아내가 운영하는 출판사도 같은 시간 압수수색해 남아있던 전단지를 모두 압수했다.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돌을 던져 보라. 그곳이 호수인지, 모래밭인지, 시멘트 바닥인지 알게 될 것이다. 파장의 양상과 충격의 강도로 알 수 있을 것이다. 3월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기습폭력은 한국사회의 정치 지형을 뚜렷하게 알게 해준 돌멩이다.
김달원 씨(89) 고향은 부산 고리 핵발전소가 들어선 마을 ‘고리’다. 김씨가 살던 고향집은 고리1호기 ‘머리’가 앉은 바로 그 자리. 고리1호기 건설로 1970년 고리에 살던 40여 가구가 울주군 서생면 신리8반 골매마을로 이주했다. 김달원 씨는 골매마을로 이주해 45년을 살았지만 곧 신암마을로 다시 이주해야 한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4주년인 3월 11일, 한국에서는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월성 1호기 등 낡은 핵발전소를 폐쇄하라는 요구가 터져 나왔다.
국회의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발표한 중간보고에 대해 전교조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위한 여‧야의 기만적인 행위”라고 반발했다.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하고 나선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도내 비난 여론이 거세다.
대구에서 ‘박근혜 전단지’를 뿌린 시민에 과잉수사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경찰이 전단지 배포자의 아내가 운영하는 출판사를 방문해 내부 구조를 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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