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경찰의 불법 채증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감시, 통제되고 있다. 신고 된 집회나 1인 시위 현장에도 불법 채증이 이뤄지고 있으며, 채증자료에 대한 관리 부실로 시민들의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지난달 20일, 채증활동규칙 개정에 나섰지만 오히려 경찰이 규칙 개정을 통해 무분별한 채증을 더욱 노골화하려한다는 비난만 커지게 됐다.
이 숙제가 어찌 그들만의 숙제일 수 있을까. 유가족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과연 이 숙제를 외면하고 평온하게 살 수 있을까. 유가족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진상규명이라는 과제를 행동에 옮기면서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 침묵하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에게 벌을 내리는 것”(김순천)이라는 사실을 터득했고,
밀양 주민들이 40일 째 송전 반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2월 2일 단전을 통보했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별조사위)가 출범 전부터 파행을 맞고 있는 가운데, 2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정부와 새누리당에 특별조사위 설립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새누리당과 정부가 특별조사위의 출범을 방해하고 있다며 진상규명 활동에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2월 2일(월)부터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끝장 노숙투쟁에 돌입한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백일 넘게 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는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월말까지 교섭을 타결하려고 했으나 경총과 협력업체 사장단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는 않고 시간만
제주 해군기지 군 관사 반대 천막이 강제 철거됐지만, 강정마을회와 천주교 단체가 관사 건설을 멈출 것을 요구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행정대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마을 주민과 활동가 등 4명에 2월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사, 전문가가 힘을 합쳐 국내 최초로 학교 교육용 ‘탈핵’ 교재 [탈핵으로 그려보는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었다. 전북지역 교사 7명이 참여하여 제작한 탈핵 교재는 핵으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하는 ‘탈핵’이라는 단어를 교재 제목으로 그대로 사용했다.
송전탑 건설 반대 싸움을 하던 청도 삼평리 주민과 대책위 회원들은 벌금 폭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21일 새벽,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자 이를 정면으로 맞서 저지했기 때문이다. 약 20여 명이 총 1억여 원에 달하는 벌금으로 삼평리 주민과 대책위 회원은 모두 불법인간이 됐다.
작년 가을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구타, 고문, 살인 등을 일삼았던 ‘서북청년단’을 재건하겠다는 발상을 ‘있을 수 없는 일’로 다루지 못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은 씁쓸하다. 그러는 사이 서북청년단이 1월 중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을 철거하겠다고 나섰다.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세월호 천막 그 이상이다.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다시 걷기를 한다. 지난 26일부터 걷기 시작해 오는 2월14일까지 걷는다. 이번에는 안산에서 전남 진도 팽목항까지 19박20일 450km를 걷는다. 마지막 진도 팽목항에 도착하는 2월14일이면 우리 고유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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