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 삼평리 할매의 기나긴 투쟁, 변치 않은 성탄절 평화 예배

청도 삼평리 할매의 기나긴 투쟁, 변치 않은 성탄절 평화 예배

은사시나무가 넘실거리던 동산에는 23호 송전탑이 섰다. 평화를 기원하는 장승과 텃밭이 있던 평화공원은 야전 막사처럼 울타리가 섰다. 소보리가 푸르게 파도치던 들판은 잿빛 밑동만 남아있고 언덕을 따라 조경나무로 쓰인 ‘아름다운 각북, 살기 좋은 삼평리’는 검붉은 빛깔로 변했다.

사이버 사찰 막기 위해 카톡 압수수색 손배, 헌법소원 제기

사이버 사찰 막기 위해 카톡 압수수색 손배, 헌법소원 제기

검찰의 노동당 정진우 부대표에 대한 카카오톡 싹쓸이 압수수색을 통한 사이버사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헌법 보편적 가치에 한국 특수성 적용 이해 안 간다”

“헌법 보편적 가치에 한국 특수성 적용 이해 안 간다”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헌법재판소 결정문이 정당 해산 제도와 관련한 일반 이론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짚고, 헌재가 법원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왜곡하거나 교묘하게 빠트리며 결론을 짜 맞춘 부분을 지적했다.

‘원전 칭송’ 특급호텔 공짜 교원연수 논란

‘원전 칭송’ 특급호텔 공짜 교원연수 논란

초중등 교원들의 모임인 원자력교육연구회가 원자력 홍보기관의 지원을 받아 ‘특1급 호텔’에서 호화판 공짜 연수를 벌일 예정이어서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연수는 ‘핵발전소 영향으로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판결을 받은 주민들이 있는 지역의 핵발전소를 직접 방문하면서도 ‘원자력 찬양’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산 반대 원탁회의, 보수포괄 反박근혜 국민전선 결집 논의

해산 반대 원탁회의, 보수포괄 反박근혜 국민전선 결집 논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보수인사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반(反)박근혜 연합전선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이재화 변호사, “통합진보당 해산, 상상력 기초 3류 공안소설”

이재화 변호사, “통합진보당 해산, 상상력 기초 3류 공안소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청구소송의 통합진보당 측 법률 대리인단의 이재화 변호사는 이번 헌법재판소 판결이 증거 재판이 아닌 법무부의 청구서를 보고 결론을 내 놓은 후 증인으로 나온 강철서신 김영환의 반헌법적인 독심술에 기초해 이뤄졌다고 맹비난 했다.

“죽음엔 순서가 있더라” 홈리스 추모제 열려

“죽음엔 순서가 있더라” 홈리스 추모제 열려

2014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아래 공동기획단)은 “홈리스 사망은 비단 의료 정책의 문제만은 아니다”라며 “홈리스 질병 치료엔 약보다 집이 중요하다 말하듯 열악한 홈리스 복지체계의 요소요소가 홈리스 생활의 장기화, 그에 따른 손상, 질병의 심화와 사망과 같은 연쇄 반응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근혜 집권 2년, 2015년 거대한 노동자민중 투쟁 예고

박근혜 집권 2년, 2015년 거대한 노동자민중 투쟁 예고

노동사회단체들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으로 시작된 박근혜 정권 집권 2년을 민생파탄, 민주파괴, 노동탄압, 평화위협의 2년으로 규정하고, 집권 3년 차인 2015년에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거대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교육부, 또 이유없이 선출된 대학총장 임용 거부

교육부, 또 이유없이 선출된 대학총장 임용 거부

경북대는 교육부로부터 선거를 거쳐 대학이 추천한 총장 후보자를 임용 제청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문을 받았다. 교육부는 총장 후보자를 재선정해 추천할 것을 통보했다. 문제는 교육부가 임용 제청을 거부한 구체적인 이유도 밝히지 않은 점이다. 이에 경북대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교육부의 독선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통일콘서트 테러 학생의 후회…“사죄의 시간 갖고 싶다”

통일콘서트 테러 학생의 후회…“사죄의 시간 갖고 싶다”

17일에는 A군의 담임교사와 피해자모임 관계자들이 잠시 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A군은 다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과 면회하기 전 스스로 반성문을 작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 편지를 보내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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