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에 관한 단서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갈등이 없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최근 한국은 성별, 세대, 지역, 직업 등 극심한 갈등을 겪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해야 할 지경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소수자 인권을 둘러싼 문제들이다.
2011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49% 상대적 빈곤으로 OECD 평균인 13%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빈곤상태 거의 4배. 노인빈곤의 증가는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2000년 10 만 명 당 34명에서 2010년 72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 이것은 OECD 평균인 22명과 비교했을 때 세 배 이상 높게 나타남
지난 10일 한 고교생이 폭발물을 전북 익산 통일토크콘서트 현장에 투척한 사건을 두고 이 행사를 주최한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 등 전북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입장을 발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민인권헌장 선포, 반동성애 발언 사과 등을 촉구해 온 무지개 농성단이 농성 6일 만에 서울시청에서 해단하기로 했다. 농성단은 서울시로부터 인권헌장 선포, 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12월 15일 밀양과 청도 주민들이 홍천으로 온다. 저항과 연대의 약속 \'72시간 송년회\'를 한다. 아픔과 고난 속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다. 당연히 여러분들도 와서 힘 받고 힘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기소한 검찰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시민단체들에 이어 대학 교수와 학술단체들도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기소를 “정치공작”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마르크스이론은 여타의 억압과 사회 불평등을 계급으로 ‘환원’하지 않고 계급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마르크스이론은 다양한 사회 억압의 원인이 사회의 계급 분열과 관련성을 맺고 있음을 보여 준다. 여타의 억압과
\'일간베스트\' 활동 전력이 있는 한 고교생이 전북 익산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 진행 도중 황 등 인화물질이 섞인 폭약을 터트리는 백색테러를 저질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고교생의 범행으로 2명이 화상을 입고 원광대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서울시민인권헌장을 두고 벌어진 첨예한 논란 끝에 박원순 시장이 성소수자 단체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10일 저녁 9시 50경, 5일째 서울시청 점거농성 중인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성소수자·인권 단체(아래 무지개농성단)는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성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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