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세월호 참가 가족 ‘평생 노후보장 특별법’으로 둔갑했다. 깊은 바다 속에 자식을 묻은 피해자들의 진상규명·책임자처벌 활동은 ‘특별법대로라면 또 다른 특권층이 생긴다’는 유언비어에 가로막혔다.
국가의 폭력이나 잘못된 법집행에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DNA(디엔에이)정보를 국가가 마음껏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열어준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와 인권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했다.
28일에는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7개 역사학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역사교사들을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역사학계가 국정 교과서 전환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여전히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국 장애인 부모 100명이 수사권,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하루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전국 장애인 부모 집단 동조 단식 기자회견이 28일 이른 11시 30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아래 부모연대) 주최로 열렸다.
성추행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대구 J초등학교 교장이 스스로 물러났다. J초등학교 A교장은 원만하지 못한 학교경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죄하고 하루빨리 학교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27일 공모교장 해촉 요구를 했다고 28일 대구시교육청이 밝혔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3시 7일째 노숙농성을 하는 청운동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오늘 논평에 대해 잘못을 공개 인정하고 다시는 유가족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개 브리핑이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약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이 정부의 반대에도 원전 유치 주민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전 건설 철회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다.
‘우리민족끼리’ 트위터를 리트윗했다는 이유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던 박정근 씨가 3년만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님! 눈을 들어 바로 코앞을 보십시오. 바로 당신 앞에 세월호 유족들이 피 흘리며 주저앉아있습니다.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안아주십시오. 당신의 자식들입니다.
46일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을 해온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28일 오전 11시 시립동부병원 3층 복도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오 씨 단식 중단 과정과 김영오 씨의 대국민-대국회 메시지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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