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른 아침부터 청도 송전탑 공사는 이어지고 있다. 21일 새벽 한전의 기습적인 송전탑 공사가 강행된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앞선 21일 저녁 한전은 공사장 내에 직원 50여 명을 상주시켰다. 이들은 텐트를 설치해 공사장 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이날 오전 7시께 직원들을 투입해 공사를 재개했다.
서울의 25곳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교장들의 임의단체인 ‘서울자율형사립고 교장협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의 공교육 영향 평가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사고는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이중적인 태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직전 핸드폰으로 세월호 침몰 상황을 녹화하며 “살고싶다”던 단원고 2학년 고 김동협 학생의 아버지가, 그 미공개 동영상을 모자이크도 없이 공개한 배경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전이 송전탑 공사를 기습적으로 강행한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주민들과 대책위는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입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투입돼 주민들을 둘러싸고 있다.
경찰이 청와대에 세월호 책임을 묻기 위해 청와대 주변을 20미터씩 떨어져 1인 시위를 하려는 사람들의 개별 이동을 막고 35분여 동안 불법 감금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 광장에 모인 1만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숨죽여 울었다. 유가족들도 울고, 전국 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모인 시민들도 울었다. 유가족 뒤에 자리 잡은 야당 의원들도 모두 울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유가족 15명이 여의도 국회 앞과 광화문광장에서 단식을 시작한 지 5일째. 18일부터 각계 인사 13명이 동조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단식 농성 중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천주교 농성단도 이틀째 광화문 단식 천막 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한 여성에 대한 강제낙태 모습과 영아 살해, 손을 뒤로 묶는 비둘기 고문을 받다 피를 흘리는 두 사람, 공중 매달리기 고문에 핏물을 흘리는 사람….”
세월호 참사 100일을 앞두고, 잔인한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4.16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4.16 특별법)이 제대로 제정되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열하루 동안 뙤약볕 아래 전국을 돌면서 서명을 받았던 유가족들은 지금 이 시간 국회 앞과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오는 19일, 청와대 인근 도심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전개한다. 현재까지 100명에 달하는 학부모, 예술인, 노동자, 교수 등이 1인 시위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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