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된 8명의 연행자와 함께 22일 오후 7시 30분 공사장 입구에서는 ‘청도 삼평리 송전탑 공사 저지와 승리를 위한 투쟁문화제’가 열렸다. 주민을 포함한 200여 명의 참가자는 조명등을 밝히고 이날 오후 9시께 석방된 주민과 청도345kV송전탑반대대책위(대책위)활동가들을 기다리며 2시간 함께 울고 웃었다.
그분들은 지금 국회 안에 있다. 높은 분들이 사는 거대한 성채 같은 곳에서 일주일째 견디고 있다. 그리고 해결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분들은 아직도 아이들이 왜 이 세상에서 버려졌는지 모른다. 누가 왜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알지 못한다.
21일 기습 강행된 청도 각북면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항의하다 업무방해 혐의로 연행된 주민과 연대자들에 대한 경찰의 인권 침해 문제가 제기됐다.
오는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유족과 시민들이 특별법 제정 촉구 1박 2일 행진에 돌입한다. 안산합동분향소부터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하며 특별법 제정의 국민적 의지를 모아내겠다는 취지다. 행진 이후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과거 의문사 진상규명위 조사위원이 진상조사 자료 입수 과정에서 가스총을 맞고 수갑까지 채워져 자료 확보에 실패했던 전례가 소개됐다.
7월 8일, 3명이 시작한 순례는 이제 100여 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실종자들의 귀환을 바라며 시작한 세월호 유가족 이호진(56, 고 이승현씨의 아버지)씨, 이아름(25, 고 이승현씨의 누나)씨, 김학일(52, 고 김웅기씨의 아버지)씨의 발걸음에 맞춰 함께 걷는 행렬은 20일 현재 길게 늘어섰다.
22일 이른 아침부터 청도 송전탑 공사는 이어지고 있다. 21일 새벽 한전의 기습적인 송전탑 공사가 강행된 경북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앞선 21일 저녁 한전은 공사장 내에 직원 50여 명을 상주시켰다. 이들은 텐트를 설치해 공사장 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이날 오전 7시께 직원들을 투입해 공사를 재개했다.
서울의 25곳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교장들의 임의단체인 ‘서울자율형사립고 교장협의회’가 서울시교육청의 공교육 영향 평가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사고는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이중적인 태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세월호 침몰 직전 핸드폰으로 세월호 침몰 상황을 녹화하며 “살고싶다”던 단원고 2학년 고 김동협 학생의 아버지가, 그 미공개 동영상을 모자이크도 없이 공개한 배경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전이 송전탑 공사를 기습적으로 강행한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주민들과 대책위는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입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투입돼 주민들을 둘러싸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